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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맡을 역할들이 제 인연이라면, 이미 살아온 인생들이니 기술적으로 설득할 필요 없이 그저 받아들이면 되죠.”

이번 주 SPREAD by B(스프비)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리크루트’ 시즌 2로 돌아온 배우 유태오를 만났습니다. 제 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노미네이트 된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에서 주연을 맡은 이후 약 1년 만의 복귀로, 스파이물 장르릍 통해 전작에서 보여준 로맨스 연기와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죠.

스프비가 만난 유태오는 매 순간 신중히 단어를 고르며, 그간 고민해온 삶과 정체성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진지하게 풀어냈습니다. 평소 동경하는 카우보이 문화와 방송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를 통해 인연을 맺은 미국 텍사스 목장에서의 경험을 이야기할 때는 기쁜 웃음을 감추지 못했죠. 유태오에게 인연이 되어 다가온 다섯 가지 브랜드를 소개합니다.

*스프비 뉴스레터 바로가기: https://stib.ee/u5KG

0:11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 이후 근황
3:20 넷플릭스 신작 '더 리크루트' 시즌 2 촬영 후기
4:19 시즌제 작품을 도전한 소회
6:07 연기 활동의 거점으로 한국을 선택한 배경
8:57 유태오를 정의하는 아이덴티티
9:43 배우 유태오에게 영향을 미친 브랜드
19:13 다섯 브랜드의 공통점
20:00 앞으로의 계획
20:31 유태오가 당신에게 전하는 단 하나의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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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ee
유태오 Teo Yoo

Interviewer
정신오 Shinoh Jeong

Video Producer
이승훈 Seunghoon Lee

Digital Editor
김재영 Jaeyoung Kim
김한슬 Hanseul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