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막 뜰을 지정하여 거룩하게 하라 (출 27:9-19) -매일 5분 바이블텔링 설교 (Bible-Telling Sermon)
Автор: 주님과 함께 행화형!
Загружено: 21 июн. 2021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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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막 뜰을 지정하여 거룩하게 하라 (출 27:9-19)
오늘 묵상 말씀은 “성막 뜰을 지정하여 거룩하게 하라” 이란 제목으로 출애굽기 27:9-19 입니다. 우선 9절과10절을 함께 읽어 보겠습니다. “9 너는 성막의 뜰을 만들지니 남쪽을 향하여 뜰 남쪽에 너비가 백 규빗의 세마포 휘장을 쳐서 그 한 쪽을 당하게 할지니 10 그 기둥이 스물이며 그 받침 스물은 놋으로 하고 그 기둥의 갈고리와 가름대는 은으로 할지며"
성막 뜰은 길이 100규빗 넓이 50규빗으로 우리나라 평수로 315평 정도의 땅입니다. 항상 동쪽은 성막의 문을 향하게 설치하므로 긴 쪽은 늘 남향과 북향이 되도록 자리 잡았습니다. 길이 30규빗 넓이 10규빗의 성막을 보호하기 위하여 성막을 중심으로 뜰 사면 울타리는 그렇게 휘장으로 가려져 있어서 외부와 성막의 뜰을 구별하였습니다. 울타리 높이는 2.5m가량 되어 밖에서는 안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전혀 볼 수 없도록 했습니다. 그러니 성막에 들어 가기 위해서는 성막 뜰 사면 울타리의 동쪽에 위치한 휘장 문을 통해서만 가능했습니다. 그 성막 뜰 울타리의 휘장문은 4가지 색실로 수놓아서 짠 휘장이 성막 뜰로 들어 가는 유일한 문이었습니다.
그 휘장은 아마라는 식물에서 뽑은 실로 짠 흰색 직물 세마포였고 놋으로 만든 기둥과 받침으로 지탱되었습니다. 울타리 기둥의 갈고리와 가름대만 은으로 되어 있고 나머지 기구와 말뚝과 뜰의 포장 말뚝은 모두 놋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남쪽 방향의 울타리는 남쪽으로 100규빗으로 세마포 휘장을 쳐서 막되 20개의 놋 기둥은 20개의 놋 받침에 세워지고 각 기둥에는 세마포장을 기둥에 거는 갈고리와 기둥과 기둥 사이를 가로로 일정하게 연결하여 기둥을 튼튼히 하고 세마 포장을 팽팽하게 하는 막대 가름대는 은으로 입혀 만들어 달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울타리의 북쪽 방향도 남쪽 울타리와 똑같은 식으로 만들도록 했습니다.
성막 뜰의 서쪽 그러니까 지성소 벽이 있는 쪽의 울타리는 50 규빗으로 세마포 휘장을 쳐서 막되 10개의 놋 기둥을 10개의 놋 받침에 세워지도록 하고 각 기둥에도 갈고리와 가름대는 같은 방식으로 만들어 달도록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막 뜰로 들어 가는 휘장 문이 있는 동쪽 구간은 조금 다르게 설치되었습니다. 그곳에는 휘장문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15 규빗씩 세마포로 3개의 놋 기둥과 3개의 놋 받침을 사용하여 휘장문 양쪽으로 왼쪽과 오른쪽에 각각 세우도록 하였습니다. 그러니까 전체 울타리에 소요되는 놋 기둥은 총 56개에 놋 받침 56개가 소요되었습니다.
그 성막 뜰의 휘장을 통과하여 들어가면 성막 뜰에는 제사를 드리기 위해서 필요한 두개의 주요 기구가 놓여 있었습니다. 휘장문을 통과하여 들어 가는 위치에서 보면 앞쪽에 번제를 드리는 번제단이 놓여 있었고 그 뒤로 제사장들이 제사를 위하여 자기 몸과 제물을 씻는 둥그런 욕조 같은 놋 물두덩이 성막으로 들어 가는 휘장 앞쪽에 놓여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성막은 성막 뜰의 서쪽 부분에 자리 잡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성막은 지성소와 성소로 나누어져 있었고 언약궤를 품고 있던 지성소 그리고 일곱개의 등잔을 가진 등잔대와 임재를 나타내는 진설병 상과 향을 피우던 분향단이 있던 성소 그리고 레위인들이 정결례를 행하던 물두멍과 희생 제물을 태우던 번제단이 있던 성막 뜰 그리고 그 뜰을 외부로 부터 구별하여 주던 울타리 이 모든 것들은 하나님의 백성들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의 거룩함을 드러내시기 위함입니다.
그러니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와 예배할 때마다 기억해야 할 것은 세상과 하나님 그 사이에 막힌 담을 허시고 하나님 아버지 앞으로 담대히 죄 없이 나아 올 수 있도록 해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입니다. 그 은혜를 잊지 않고 감사하며 기쁨으로 늘 주어진 삶을celebration 하시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축복해 드립니다. 주님과 함께 행화형!
매주 GPS TV가 월요일 부터 토요일에 보내드리는 Daily Morning Manna (매일 5분 바이블텔링 설교) 방송입니다.
체널 이름은 "주님과 함께 행화형!" 입니다. 주님과 함께 행복한 교회 화목한 가정 형통한 기업을 세우자는 모토입니다.
백봉기 목사는 (Bryan Baik) 미국 실리콘 밸리에서 영어권 가족 목회를 하는 1.5세 한인 목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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