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십대8인의우중내변산트레킹240403
Автор: JUN HO BAE
Загружено: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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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십대 8인이 종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전북 부안 소재 내변산 등정에 나섰습니다.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OCS) 65차 동기인 이들은, 배우자의 응원을 받으며 봄비에 굴하지 않고 예정한 산행을 감행합니다. 이같은 결정이 쉽지 않다는 것은 산행 중 만난 등산객이 거의 없었다는 사실에서 입증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
8인 중 5인은 배우자를 동반하여 전날부터 고군산군도 무녀도 펜션에서 일박하며 바다낚시 등을 즐기고 이날의 산행에 동참하였습니다.
이 영상에는 쉽게 접하기 힘든 멋진 세 장면이 등장합니다. 봄날 운무에 싸인 산중의 물 넘치는 직소보, 볼륨있는 수량을 자랑하는 4월의 직소폭포, 우중에 만개한 벚꽃 향내 가득한 내소사 경내의 차분한 풍광이 그것입니다.
365 산우회 별동대로 불리우는 이들은 2, 3 개월에 한 차례 정도 천미터급 산행에 나서는 올드보이인데, 이번에는 1988년 국내 19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변산반도 국립공원내 내변산에 올랐습니다. 참고로 내변산은 424m로 높은 산이 아니지만 해안가 산이라 등산고도는 낮지 않습니다.
이 국립공원은 산과 바다가 공존하는 국내 유일의 반도형 국립공원으로 해상면적이 11%를 차지하는 독특한 지역입니다.
산행을 기획하고 안내해준 광양 거주 준태 동기와 부안읍 소재 계화회관에서 맛있는 백합 조개 코스 요리를 한턱 낸 익산 거주 민 동기에게 감사합니다
끝으로 이번 여행과 산행을 함께 한 여덟 동기 내외의 건강과 화목, 그리고 해로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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