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 해주는 밥? 예쁘게 맛있게 기분좋게~서로에게 윈윈~엄마가 웃어야 가족이 웃지요~딸래미는 엄마밥을 좋아하고 ~엄마는 딸래미가 사오는 간식을 좋아하지요~붕어빵 호떡 떡볶이등등~
Автор: 마음을 보듬는 엄마와 딸래미
Загружено: 17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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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그랬지 사랑을 내어야 사랑이 난다고~
엄마가 그랬지..사랑을 내어야 사랑이 난다고...
엄마는 늘 이런 말을 했지...
사랑을 먼저 내어야 사랑이 난다고...
지극히 소박하고 살림밖에 모르는
내엄마는...
성경도 모르면서
고린도전서 13장
사랑이 제일이라는 뜻을
삶속에서 터득하며 보여주었지...
그래서
내집에는
맏아들집안도 아닌데
늘 손님이 들락날락했지...
외식도 흔하지 않는 시대에
방도 많지 않는 시대에
엄마는 된장찌개와 묵은 김치...
일년동안 쟁여놓고 담궈놓은 짱아찌반찬을
가지가지 내놓으며 소박한 밥상이었지만
참 따뜻하고 푸근한
아랫목같은 그림을
내 유년의 가슴에 그려 주었어...
늘 친척아주머니들과 한방에서 함께자며
엄마가 밤새도록 정담을 나누었던
따뜻한기억이 있다.
내가 결혼을 하고 나도 엄마의삶처럼
살아보리라 했지만
엄마의 삶은 ...
아... 그것은 아.. 옛날이여였고..
앗.. 뜨거워라...
전혀 엄마같은 마음으론 살수없었던것...
외식천지인 세상에
넓은 방 천지인 세상에
손님을 맞을 푸근한 마음이 없어
손님오는 것이 임금님모시는 만큼
버겁고 힘든 것을...
내엄마는 모든것을 직접해야하는 시절에
그 힘든 사랑을 일부러 내며 살았지....
재산싸움이며 부모모시는 일이며
명절문제로 아웅다웅하는 이 세태에...
엄마는 비록 배움은 짧았고
예쁜 옷 한번 제대로 사보지 못하고
화장기없는 얼굴로
늘 집안 일에 싸여 살았지만
나의 말없는 스승이었다..
이번 명절엔
사랑을 내어야 사랑이 온다는
엄마의 말이
알알이 덕담이 되어 가슴에 맺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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