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좋니 무반주 라이브

윤종신 "좋니"

뜬금 라이브 ‘수목원에서’ 촬영 후 뒷 숲에서 나오자 숨죽여 종신이 노래를 듣고 있던 사슴들이 도망갑니다.

그리고 종신이가 예상치 못한 두번째 노래를 준비합니다. 나무그늘이 적당해 수미가를 찾은 손님들이 좋아하는 곳이죠.

이 영상은 수미와 진국이 개인적으로 핸드폰에 담은 비공식 화면 입니다. 반주가 필요 없는 완벽한 라이브여서 나눠봅니다. 절로 탄성이 터지고 우리가 들은 것의 반에 반도 담기지 않는 핸드폰 마이크가 새삼 아쉬워 졌습니다. 저는 평생 수미 밖에 몰랐는데도 나를 떠났을 그녀가 막 미워지게 하는 마법 같은 노래네요.

예상치 못한 두번 째 곡까지 콘서트 장으로 변한 뉴욕 허드슨 밸리 [수미가 뉴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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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와 진국의 미국방송(MigukTV)는 뉴욕의 허드슨밸리와 뉴욕시티를 오가며 생활하는 뉴욕 아티스트 부부의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 입니다. 수미와 진국의 뉴욕 라이프, 창작생활, 정원 가꾸기, 그리고 삶과 세상에 대한 수미와 진국 커플의 다양한 상상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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