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정뉴스 2월 1주차

2월 1주차 계룡시정뉴스입니다.

1) 계룡시가 ‘2025년 계룡시민과의 대화’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2) 계룡청년회가 2025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척사대회를 개최했습니다.
3) 계룡시소상공인연합회가 대보름맞이 민속장터를 개장했습니다.

이상 주요시정뉴스였습니다.


1. 첫 번째 소식입니다.
계룡시가 시민참여형 소통행사로 진행한 ‘2025년 계룡시민과의 대화’가 지난 6일 계룡시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이번 2025년 시민과의 대화는 민선8기가 반환점을 지난 만큼 본격적인 공약 이행 및 시정 발전을 위한 계룡시의 미래 청사진을 기대하는 시민들이 행사장을 가득 채우며 시정에 대한 기대감을 짐작케 했습니다.

행사 중간 중간에는 우쿨렐레와 플롯, 오카리나 등의 공연과 함께 계룡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가수 김경민의 축하공연이 더해져 다양한 볼거리 제공은 물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로 개최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응우 시장은 파워풀 국방도시 완성을 위해 지식산업센터 건립, 방산부품 시험인증기관 설치 등
국방산업 허브도시로의 기반을 다지는 한편, 계룡대로∼국도1호선 연결도로 개설,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 등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과 교통망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스마트 전원도시 완성을 위해 사계문화체험관 건립, 역사탐방 둘레길 조성, 향적산 산림휴양타운 조성, 상수도 현대화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웰니스 행복도시 건설을 위해서는 국민체육센터와 복합문화센터 건립, 하대실 도시개발, 어르신 행복식당 운영 등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복지를 증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응우 시장은 "2025년을 맞아 시민 여러분께 시의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굉장히 뜻깊게 생각한다"며, "계룡시는 개청 후 20여 년간 크고 작은 도전을 잘 헤쳐온 만큼 2025년이 ‘더 나은 계룡, 더 행복한 계룡’을 완성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시정 현안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 다음 소식입니다.
계룡청년회가 2025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계룡청년특우회, 203신속대응여단 제1신속대응대대와 함께 금암동 일원에서 청년회원 및 계룡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척사대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척사대회는 산불예방을 위해 계룡소방서 인력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액운을 떨쳐 보내고 2025년도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를 시작으로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대회가 열렸습니다.

박인규 청년회장은 “척사대회는 우리의 전통과 문화를 함께 나누며 가족과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한 뜻깊은 행사”라며, “이번 척사대회를 통해 지난해 액운을 털어버리고 2025년에는 계룡시민 모두 풍요로운 한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습니다.


3. 다음 소식입니다.
계룡시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 민속놀이와 다채로운 체험이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계룡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고 계룡시가 후원하며, 전통 민속문화를 공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습니다.

축제에서는 연날리기, 달짚 태우기, 윷놀이, 널뛰기, 새끼 꼬기, 성냥팔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통 민속놀이가 펼쳐졌습니다.
또 대보름 부럼 깨기, 보름나물 오곡 비빔밥, 군밤 굽기, 연탄화로 간식 체험 등 다채로운 먹거리 체험과 전통 음식 판매 코너도 마련돼, 시민들에게 오감으로 즐기는 전통문화의 장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대형 연날리기 퍼포먼스와 민속공연이 포함된 '달빛공연'이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리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계룡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상으로 계룡시정뉴스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