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박원순 시장 밀어줬다고 원망 받았다" / YTN
Автор: YTN
Загружено: 12 апр. 2018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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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YTN 뉴스N이슈
■진행: 정찬배, 장민정 앵커
■출연: 김병민 경희대 객원교수, 백성문 변호사
◇ 앵커 :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 이번 서울시장 전략은 무엇일까요. 최근 택시기사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런 이야기를 했는데요. 아무래도 박원순 시장을 좀 의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함께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철수 /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 처음 제가 이제 초선 때입니다. 그때 택시회사에 갔을 때, 현 박원순 시장님에 대한 여러 가지 원망들을 많이 들으면서 저도 원망을 많이 받았습니다. 왜 그렇게 밀어줬냐고… 오히려 그때부터 그 말들을 들었습니다.]
◇ 앵커 : 본인이 욕을 먹었다는데 그게 박원순 시장 때문에 욕을 먹었다 이런 얘기인 것 같은데 은근히 양보론을 거론하지 않지만 저 얘기의 배경은 내가 양보를 그때 왜 했느냐고 혼났다. 그 얘기 아니에요?
◆ 인터뷰 : 그때 차라리 안철수 당신이 했으면 더 잘했을 텐데라는 얘기를 한 사람들이 많다라는 게 복선에 깔려 있는 것 같은데요. 안철수 위원장 입장에서는 서울시장 선거에서 이길 수 있는 유일한 가능성, 박원순 현 서울시장과 1:1 구도를 형성하는 거고요.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해서 제가 아까 3선 피로감을 얘기했는데 3선 피로감을 느끼는 분들은 과거 구 새누리당을 지지하거나 보수성향을 가지고 있는 유권자들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다면 그분들이 박원순 서울시장의 4년 임기 연장에 대해서는 결사반대 막아야 된다는 심정이 있는 사람들이 있을 텐데 그분들의 표를 어딘가에 담아내야 하지 않습니까?
자유한국당의 김문수 후보로 그 표를 담아내서 이길 수 있겠냐는 판단이 섰을 때 그렇지 않을 거야라고 하면 그 표는 저한테 주세요. 그러면 저는 진짜 할 수 있어요라고 프레임 선정을 하는 거고요. 그게 아마 유일한 안철수 위원장의 가능성이라고 봅니다.
◇ 앵커 : 양보했던 안철수 위원장은 이런 얘기를 꺼냈는데 양보를 받은 박원순 시장은 별로 언급이 없는 것 같아요.
◆ 인터뷰 : 그래서 사실 민주당의 다른 후보들이 박원순 시장을 공격하는 것 중 하나입니다. 그때 양보 받았는데 공격하실 수 있으시겠어요? 사실 박원순 시장 입장에서도 만약에 안철수 후보하고 박원순 후보가 된다면 사실 안철수 후보를 공격하기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을 거예요.
그때 당시로 돌아가보면 사실 박원순 시장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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