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다방 '50cm 영수증', 백종원 더본코리아 해명 보니... / YTN star
Автор: YTN star
Загружено: 25 мар. 2025 г.
Просмотров: 54 542 просмотра
원산지 표기 논란으로 사과한 더본코리아가 이번엔 영수증에 원산지를 과잉 표기한다는 지적도 받았습니다.
최근 SNS 등에는 빽다방에서 지나치게 긴 영수증을 받았다는 후기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글 게시자가 공개한 빽다방의 영수증에는 각종 재료의 원산지가 표기돼 있는데, 주문한 메뉴와 관련 없는 재료의 원산지도 포함됐습니다. 그렇다 보니, 영수증 길이만 50cm에 달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손님이 외부에서 취식할 때는 영수증 등을 통해 원산지를 알려야 하고, 손님이 주문한 메뉴에 대한 원산지만 표기합니다.
과잉 표기라는 지적이 이어지자, 더본코리아는 지난 21일 "배달 주문 시 비조리 냉동 완제품을 요청하는 경우가 있어 배달 전표상 원산지 표기를 추가하다 보니 발생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베이커리 등 비조리 냉동 완제품 배달 주문 고객에게만 원산지 정보가 전달될 수 있도록 빠르게 개선 조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2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서울사무소는 더본코리아가 간장과 된장, 농림가공품 등 세 개 품목의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기했다고 보고 시정 명령을 내렸습니다.
더본코리아가 제품 용기에는 정확한 원산지를 표기했으나, 온라인 쇼핑몰에서 외국산 재료를 국내산으로 표기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결국 더본코리아는 이와 관련해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mp4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