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영어로 말하자 트럼프 "뷰티풀 잉글리시"...이완규 임명하고선 CNN과 인터뷰｜지금 이 장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어젯밤(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했습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한미 정상 간 첫 통화로 대화는 28분가량 이어졌습니다. 양 정상은 한미 동맹, 무역균형 등 경제협력, 북핵 문제 등에 협의했습니다. 주미대사 출신으로 영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진 한 대행은 이날 통화 말미에 통역 없이 직접 영어로 대화를 한 걸로 알려지는데요.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Beautiful English(멋진 영어)"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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