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허리 수술, 초기 통증 호전…장기적 차이 없어" / YTN 사이언스
Автор: YTN 사이언스 투데이
Загружено: 25 февр. 2021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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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디스크 환자가 수술할 경우 초기 한 달은 통증이 크게 호전되지만, 장기적으로는 수술하지 않은 치료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대병원 정천기 교수팀이 허리 디스크로 알려진 추간판 탈출증 환자 128명을 2년 동안 추적 관찰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관찰 결과, 허리 수술 환자는 한 달 내 빠르게 통증이 나아졌지만, 2년 동안 추적 관찰하면 비수술적 치료에도 증상은 점진적으로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비수술적 치료로 통증과 삶의 질이 나아질 수는 있으나, 더디게 호전되는 만큼 경제 활동과 일상생활의 제한이 있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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