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훈의 경제쇼] 이한영ㅡ하반기 3600선? 긍정적으로 보는 네가지 이유! | KBS 210909 방송
Автор: KBS 1라디오
Загружено: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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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9일
[홍사훈의 경제쇼]
KBS 1Radio FM 97.3MHz 월-금 16:05-16:54
출연: 이한영 DS자산운영 주식운용본부장
어제 홍남기 기재부 장관은
국회에서 ‘재정준칙’ 이라는 걸 법으로 만들어 달라 요구했습니다.
나라 곳간을 지키기 위해 국가부채 규모를 GDP 대비
60%를 넘지 못하게 끔 아예 법으로 정해달라는거죠.
우리나라 국가부채가 GDP 대비 50% 정돈데
미국은 107%, 일본은 220%, OECD 국가 평균치도 113%나 됩니다.
나라 재정은 민간 가계와는 다릅니다.
풍요로울 때 곳간에 쌓아두고,
국민들이 어려울 때 풀어야 하는 게 나라 재정입니다.
어렵다고 나라가 곳간 문을 걸어 잠그려고만 하니
국가부채는 선진국들의 절반 수준으로 막았지만
대신 일반 국민들이 빚을 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국제결제은행에 따르면 팬데믹 기간
우리나라의 민간 가계부채 증가율이 12% 포인트로
OECD 국가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미국은 4.3, 좀 많다하는 일본이 6 정돕니다.
미국과 일본 유럽 국가들은 어려운 시기
국가가 가계 부채를 방치하면 결국 더 큰 위기
즉, 금융위기로 돌아온다는 걸 경험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계대신 국가가 빚을 내 재정을 푸는 이유도
그 경험을 되풀이하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홍사훈의경제쇼 #홍사훈 #이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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