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경찰서 사칭 보이스피싱 일당 진짜 영등포경찰서에 붙잡혀
Автор: 연합뉴스TV
Загружено: 13 окт. 2016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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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경찰서 사칭 보이스피싱 일당 진짜 영등포경찰서에 붙잡혀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보이스피싱으로 3천만원을 빼돌리려 한 혐의로 21살 김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대리인출을 위해 고용한 아르바이트생 28살 이 모 씨가 인출을 거부하고 자신들을 의심하자 영등포경찰서 지능팀을 사칭해 횡령한 회사자금을 내놓으라고 위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아르바이트생 이 씨의 신고로 영등포서 지능팀은 잠복 수사 끝에 가짜 돈뭉치를 가져가는 김 씨를 현장에서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제보자 이 씨를 포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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