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보유 삼성전자 지분 10% 돌파…국민연금 제쳐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개인 보유 삼성전자 지분 10% 돌파…국민연금 제쳐

개인 투자자들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 수가 6억 주를 넘어서며 개인 지분이 처음으로 10%를 돌파했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일 기준 개인들이 보유한 삼성전자 보통주 수는 6억533만 주, 지분율은 10.13%로 집계됐습니다.

삼성전자 주식의 개인 보유 지분이 10%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국민연금을 제외한 기관 투자자나 국민연금 보유 지분보다 높은 것입니다.

올 들어 개인이 순매수한 삼성전자 주식은 18조4천억 원 상당으로, 전체 개인 순매수 43조5천억원의 42.3%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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