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에도 늘어난 고가 선물…친환경 포장도 확산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Автор: 연합뉴스TV
Загружено: 22 авг. 2022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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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에도 늘어난 고가 선물…친환경 포장도 확산
[앵커]
이번 추석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맞는 명절이죠.
오랜 만에 선물 들고 고향 찾는 분들이 늘 것으로 예상되자, 값비싼 선물 세트가 많이 등장했는데요.
환경을 중시하는 분위기가 확산하면서 친환경 포장에도 부쩍 신경을 쓰는 모습입니다.
한지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백화점 식품 매장에 선물세트들이 진열됐습니다.
고급 선물세트가 이전보다 늘었는데 찜,탕용보다 구이용 한우가 더 각광받고 차례상과는 거리 있는 샤인머스켓, 애플망고 같은 이색 과일 상품도 눈에 띕니다.
거리두기 해제 뒤 오랜 만의 귀경길인 만큼 고급 선물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되자, 백화점들은 이른바 프리미엄 상품 물량을 지난 설보다 40% 이상 늘렸습니다.
[황슬기 / A백화점 식품팀장] "이번에 추석이 이례적으로 일러서 사과, 배의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에 레드 청 망고 세트라든가 멜론 세트 같은 것들을 준비해봤습니다."
종이, 마 등 친환경 소재로 만든 가방에 종이로 싼 과일들을 차곡차곡 넣습니다.
칸을 나누기 위해 과일 선물 포장에 흔히 쓰이던 플라스틱과 스티로폼을 없애고 축산과 수산까지 친환경 포장 사용 범위를 늘렸습니다.
[전승희 / B 백화점 홍보팀 부장] "무코팅 재생용지에 콩기름 인쇄로 만든 포장재로 구성된 친환경 선물세트를 기존 50%에서 80%까지 확대해서 선보이고 있습니다."
백화점과 반대로 대형마트와 편의점, 이커머스 등은 최근 크게 오른 먹거리 물가를 고려해 공산품 위주의 5만원 이하 제품 수량을 늘려 가성비 선물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한지이입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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