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의 헛발질…외형성장 노리다 적자 전락
Автор: IB토마토_경제뉴스
Загружено: 28 ма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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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이 영업손실 23억원을 기록하며 2019년 이후 5년 만에 적자 전환했습니다. 주류업계 침체 속에서 외형성장을 위해 광고선전비와 판매촉진비를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섰지만, 정작 매출 증가로 이어지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국순당의 매출액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MZ세대(1980년대 이후 출생)를 중심으로 홈술 문화가 확산한 가운데 한류 열풍이 번지면서 2020년 529억원에서 2022년 746억원으로 급격하게 성장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술을 마시는 수요가 줄어든 가운데 주류 트렌드가 변화하면서 역성장세로 전환했습니다. 지난 2023년 매출액은 705억원으로 직전년도 대비 5.54% 감소했으며, 지난해에도 2.36% 감소한 68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국순당은 백세주 리브랜딩과 캔달 제너 '818 데킬라' 독점 판매를 통한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공을 들인 바 있습니다. 지난해 2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식 판매한 이후 10월에는 '818 데킬라 레포사도 하프 보틀'을 론칭히기도 했다. 하지만 데킬라를 포함한 와인사업 부문의 매출액은 지난해 99억원으로 직전년도 97억원 대비 약 2.75% 성장하는 데 그쳤습니다.
여기에 백세주 리브랜딩을 통한 비용 지출 등도 적자전환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국순당은 갈색병을 적용한 새로운 디자인의 백세주를 재출시하고 브랜드 엠배서더로 그룹사운드 잔나비의 최정훈을 발탁해 브랜드 필름을 공개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이어나갔습니다.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인해 연간 판매비와관리비는 2023년 267억원에서 2024년 328억원으로 약 22.84% 급증했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도 매출이 뒷받침되지 못한 모습입니다. 백세주를 포함한 약주 사업 부문 매출액은 139억원에서 129억원으로 직전년도 대비 되려 7.61% 감소했습니다. 백세주 리브랜딩에도 불구하고 성과가 가시화되지 못한 것입니다. 그나마 막걸리 사업 부문 매출이 313억원에서 329억원으로 늘어나면서 매출 감소폭(2.36%)을 전년(5.54%)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이는 데 성공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가운데 국순당은 올해 2월부터 방치되고 있던 화성양조장을 복합공간으로 선보인 '박봉담'을 운영하기 시작하면서 향후에도 브랜드 마케팅을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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