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관리육성법 개정에 관한 입법청원이 공개청원으로 전환되었습니다! 많은 동의 부탁드립니다.
Автор: 빵좋은 남자
Загружено: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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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는
‘규제’는 잘하지만, ‘육성’은 잘 못합니다.
산업도, 문화도, 사람도 마찬가지죠.
문제가 생기면 제일 먼저 단속을 강화합니다.
하지만 그게 문제를 해결한 적은 거의 없습니다.
낚시도 같습니다.
제도적 지원 없이 단속만 늘리면
결국 음성화되고, 불만만 커집니다.
이제는 관점을 바꿔야 합니다.
낚시인은 국가의 관리 대상이 아니라
함께 자원을 지키는 ‘시민 파트너’입니다.
그 관점을 법으로 만들자는 게
이번 청원의 핵심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 청원이 5만 명을 채우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과정을 통해
이미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 사람이 문제를 인식하고,
문제를 언어로 만들고,
그걸 사회에 제안했다는 것 —
이건 민주주의의 가장 기본적인 행위입니다.
‘누군가가 해야 할 일을 내가 했다’
그 사실 하나로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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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30~20:00 | 마무리 — 작은 울림으로 남기를]
낚시인은 고요한 사람들입니다.
많이 말하지 않지만, 깊이 생각합니다.
이 영상이 누군가에게
작은 울림이라도 남는다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부디 이 청원 링크를 공유해주시고,
함께 목소리를 보태주십시오.
5만 명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500명, 5천 명,
그 한 사람 한 사람의 뜻이
결국 변화를 만드는 힘이 될 겁니다.
낚시는 기다림의 예술입니다.
법도, 세상도, 그렇게 천천히 바뀝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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