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CTV] “지제역세권 강제수용 반대”…주민들 평택시청 앞에서 집회 강행
Автор: 와이비씨미디어영상뉴스
Загружено: 23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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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제역세권 강제수용 반대”…주민들 평택시청 앞에서 집회 강행
“하루하루 죽어나간다”…보상 없는 일방적 수용에 주민들 울분
[YBCTV] [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영상뉴스입니다.
환지방식에서 강제수용으로 뒤바뀐 평택지제역세권 개발사업을 두고 토지주들의 분노가 폭발했습니다. 당초 주민들과의 협의를 전제로 추진되던 개발사업이 일방적인 수용 방식으로 전환되자, 주민들은 “강제수용 철회와 정당한 보상”을 외치며 거리로 나섰습니다.]
23일, 평택지제역세권 보상대책위원회는 평택시청 앞에서 긴급 집회를 열고, 강제수용 중단과 평택시의 소통 책임을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이유채 위원장 / 평택지제역세권 보상대책위원회
“이렇게 지지부진하고 취소를 시킬거면 취소를 시키고 하려면 빨리 가고...토지주분들 중에 융자가 있으신 분들은 하루하루 죽어나가고...”
이번 개발사업은 지난 2023년 12월 30일 국토교통부 고시로 지구지정이 완료되며 급물살을 탔지만, LH와 정부의 일방적인 수용 방식이 적용되며 갈등이 불거졌습니다.
이병찬 부의장 / 공공주택지구 전국연대 대책협의회
“일방적으로 사업이 진행되잖아요. (그러니까 토지주나 원주민들은) 어느날 갑자기 개발되면서 수용되는 그런 억울함을 당하게 되는 거죠. 그런게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앞으로 좀 많이 고쳐야할 부분...”
대책위는 이날 집회에서 평택시에 주민 협의용 TF팀 구성과 LH 사업비 전면 공개를 요구했습니다. 특히 10조 원 이상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인 만큼, 투명한 정보 공유와 주민 참여 보장이 절실하다는 입장입니다.
주민들은 평택시의 일방적인 행정처리를 강하게 비판하며, 앞으로도 정부와 LH를 상대로 전면적인 집회와 시위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한편, 이날 대책위는 보상대책에 대한 논의를 위해 정장선 평택시장과의 면담을 요청했지만 성사되지 않아 거리행진 시위로 집회를 마무리하며 항의의 뜻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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