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막오른 경선 레이스…주자들 각축전 속 잰걸음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 출연 : 최수영 시사평론가, 김성완 시사평론가 ]

8인의 1차 경선 진출자를 확정지은 국민의힘이 오늘 미디어데이를 갖고 본격 경선모드에 돌입했습니다.

민주당도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을 갖고 선의의 경쟁을 다짐했는데요.

관련 정치권 이슈들, 최수영 시사평론가, 김성완 시사평론가와 함께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질문1] 1차 경선 진출자 8명을 확정지은 국민의힘이 오전 10시부터 토론 조 추첨을 위한 ‘미디어데이’를 갖고 있습니다. 이번 ‘미디어데이’, 조 추첨외에도 후보 소개나 정책 소개 등도 이뤄진다고 하는데, 특히 경선 흥행을 위해 새로운 모습들이 많이 도입됐다고요?

[질문2] 국민의힘은 앞서 1차 경선 진출자 8인을 확정했는데요. 관심은 역시 누가 4강에 진출할지 여부거든요. 두 분은 어떻게 전망하고 계십니까?

[질문3] 8강에 오른 후보들이 불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시장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죠. 홍준표 후보를 시작으로 어제 하루에만 김문수, 나경원 후보등 4명의 후보가 오 시장과 만나 ‘정책 계승’ 등의 입장을 밝힌 건데요. 이 같은 상황 어떻게 보고 계세요? 또 누가 오 시장의 표를 가져갈까요?

[질문4] 한동훈 후보와 유정복 후보는 “윤심 팔이 하는 후보들이 안타깝다” “이제는 윤 전 대통령을 잊자”며 거리두기를 분명히 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후보들은 아직 명확한 입장을 내진 않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후보들 간 이런 윤 전 대통령과의 관계설정이 경선에 영향을 줄까요?

[질문5] 최근 한덕수 대행 차출론에 앞장섰던 박수영 의원이 김문수 캠프에 합류했습니다. 한 대행 출마설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런 움직임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6.]이런 가운데 헌재가 한 대행이 대통령 몫의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지명한 효력을,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정지시켰습니다. 이에 따라 이완규, 함상훈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 절차는, 지명에 대한 위헌 여부를 헌재가 판단할 때까지 밟을 수 없게 됐습니다. 먼저 이번 헌재의 결정,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6-1] 이렇게 헌재가 한 대행의 재판관 후보자 지명 효력을 정지시키면서, 민주당이 한 권한대행을 상대로 재탄핵을 추진할지도 주목됩니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6-2] 한 대행이 이틀 연속, 호남과 영남 지역 경제행보에 나선 것을 두고도 사실상 대권 행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질문7] 전날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에서 선의의 경쟁을 다짐한 민주당 후보들은 충청권 순회 경선 이틀째인 오늘, 지역 민심잡기 행보에 나섭니다. 민주당의 이번 경선 흥행 전략이 있을까요?

[질문8] 정책 발굴을 위한 이재명 후보의 싱크탱크, ‘성장과 통합’이 출범했습니다. 각계 각층 전문가와 전직 관료 등 500여 명이 참여하는 메머드급으로, 상임위원장에는 유종일 전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장과 허민 전남대 교수가 공동으로 맡았는데요. 이 후보의 정책, 어떤 방향으로 가게 될까요?

[질문9] 민주당 내 다른 주자들의 행보도 빨라지고 있는데요. 김경수 후보는 AI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5년간 100조의 투자를 공약했고요. 김동연 후보는 충남에서 중원 표심 공략에 나선 모습입니다. 두 후보의 핵심 전략은 뭐라고 보세요. 정책으로 차별성을 둘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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