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 금호강 르네상스 사업, 수달들은 어디로 가야 하나?
Автор: 빅벙커 부산MBC X 대구MBC 예산추적프로젝트
Загружено: Aug 2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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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 #대구 #환경
대구시가 야심차게 발표한 금호강 르네상스 사업
2026년까지 사업비 5400억 원을 들여, 금호강을 시민 이용 중심의 하천으로 만들겠다는 것 입니다.
하지만 금호강과 대구 도심 하천 일대에는 여러 동식물이 살고 있습니다.
특히 멸정위기종이자 천염기념물인 수달은 하천에 꼭 필요한 존재인데요.
대구시도 이를 인지하고, 그간 수달을 보호하기 위해 많은 노력들을 이어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금호강 르네상스 사업으로 수달이 소중한 보금자리를 잃을 위기에 처하게 된 것.
환경 단체들은 이에 강하게 반발하며 "대구시의 금호강 르네상스 사업은 환경을 파괴하는 일이고,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사업"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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