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니의 업적? 김연경이 분노할수밖에 없는 이유! | 20년간 쌓아온 여자배구 한방에 무너지는중...

#조송화 #김사니 #김연경 #서남원

최근 조송화선수와 함께 서남원감독을 몰아내고 감독대행 자리에 앉은 김사니에 대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김사니를 두고 쿠데타를 일으킨 장본인이라며 전두사니라는 별명을 지어주었으며 기업은행에 김사니 퇴출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음성 따로있음) 또한 서남원감독 밑에서 일부러 진거 아니냐며 태업이라는 의혹도 커지고 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김사니는 기자회견을 통해 서남원감독에 대해 폭로하면서 모든 원인을 서남원감독에게 돌렸습니다.

그녀는 서남원감독이 "야 너 김사니 " 등의 폭언을 했다며 울먹거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과거 김사니는 알아주는 싸움꾼이었으며 경기중 윤혜숙과의 싸움은 유명합니다.
이런 김사니가 고작 반말로 힘들었다니 조금 이해가 안됩니다.

또한 김사니는 여자배구 해설을 맡았을때도 전혀 친분없는 선수들의 이름을 부르면서 선수라는 호칭도 붙이지 않아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본인의 반말은 허용하지만 감독의 반말은 모욕적이라고 느끼는거 같습니다.

여기에 더불어 김사니는 본인의 업적이 있는데 후배들앞에서 무시당했고 말하면서 서남원 감독을 저격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사니가 본인의 업적을 엄청나게 생각하는것 같다며 마치 본인이 김연경이라도 된것처럼 행동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사실 업적이라고 할만큼 김사니가 여자배구를위해 무엇을 했는지 의문입니다.

기업은행애서 3년뛰고 영구결번을 받은 김사니는 김연경도 가지지 못한 기록이라고 농담삼아 말합니다.
하지만 국내 여자배구선수 최초로 유럽리그에 진출해서 MVP를 차지하고 전세계 연봉 1위를 찍고 올림픽 4강 신화를 이뤄낸 김연경의 업적과 비교할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네티즌들은 현재 여자배구의 인지도가 높아지자 많은 선수들이 본인의 원래 위치라고 착각하는것 같아 아쉽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조송화나 김사니 역시 그런거 같습니다.


김연경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이슈가될때 친분이 있는 선수들과 수차례 방송을 했고 친한선배와도 많은 방송을 했습니다.
여자배구의 발전과 더불어 이슈를 만들기 위해 바쁜 스케쥴을 소화하면서 선수들과 여자배구를 알린겁니다.
올림픽과 더불어 예능까지 휩쓸었던 김연경 덕분에 여자배구의 인기는 사상 최고로 올랐습니다.
김사니 또한 많은 인터뷰에서 김연경의 이름을 거론하며 가족같은 사이라고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현사태를 보면 김사니는 여자배구의 발전보다는 본인의 업적이나 인지도가 더욱 중요하다고 느껴집니다.

많은 네티즌들은 김연경이 약 20년간 쏟아부어 만들어 놓았던 여자배구 인지도를 현재 기업은행 사태가 다 말아먹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김사니가 있다고 말합니다.

사건이 어떻게 마무리 될지 모르겠으나 각자 위치에서 욕심을 내려놓고 여자배구를 위해 양보하시기 바랍니다.

한때 야구가 욕먹은 이유는 본인들의 스포츠를 관람해주는 관객들을 무시하고 본인들이 대단하다고 거들먹 거렸기 때문입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관객이 없는 야구나 배구는 그저 유치한 공놀이에 불과합니다.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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