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 상식] 숙취에 좋다는 헛개나무는 어떤 식물일까?
Автор: 2분 상식 ASMR KOREA
Загружено: 16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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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개나무(학명: Hovenia dulcis)는 볼게나무, 호리께나무 또는 지구자(枳椇子)나무라고도 불리며, 갈매나무과(Rhamnaceae)에 속하는데, 대추나무가 같은 갈매나무과로 계통상 가깝다.
헛개나무는 넓은 잎을 가진 활엽수로 평균 높이가 10~17m로 주로 우리나라나 일본, 중국 등에 분포한다.
줄기 껍질이 논바닥처럼 갈라지고 꽃은 흰빛의 작은 꽃이며, 초여름에 꽃대의 아래에서부터 시작하여 위로 피어 올라가는데, 열매의 모양은 울룩불룩해서 신기해 보인다.
헛개나무는 한자 이름으로 괴조(拐棗), 목밀(木蜜), 목산호(木珊瑚)로도 불릴 만큼 한방에서도 오래전부터 쓰였는데, 한방에서는 주로 헛개나무 열매를 지구자(枳椇子), 목밀로 불렀다.
헛개나무 열매는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쓰는데 씨앗에 약간 독성이 있어서 말려서 제거해야 한다.
헛개나무의 대표적 효능은 간에 좋다는 점인데, 동의보감에도 숙취, 갈증이나 가슴 답답함 해소 등에 효과가 있다고 소개돼 있다.
실제 현대 임상연구에서도 헛개나무 추출물이 알코올성 간장애에 효과가 있고, 혈당 강하, 항산화, 혈압 강하 등의 효과가 확인되었다.
특히 헛개나무는 암펠롭신과 호베니틴스라는 생리활성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알코올성 간 손상 예방에 효과가 높고 항산화 성분은 관절염이나 근육통 완화에 좋다고 한다.
또 헛개나무는 벌들이 좋아하는 밀원수 즉 벌들이 꿀을 따는 나무이기도 한데 헛개나무꿀은 미네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헛개나무는 열매(지구자, 枳椇子) 외에도 뿌리(지구근, 枳椇根)· 줄기껍질(지구목, 枳椇木) · 잎(지구엽, 枳椇葉) 등 모든 부분이 약재로 쓰이는데, 약간의 독성이 있어서 정량 이상을 먹거나 오랜 기간 먹으면 안 된다고 한다.
특히 줄기 속껍질의 노란 부분은 독성이 강해 절대 먹으면 안 된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숙취해소제로 이 헛개나무 열매의 성분을 사용한 제품들이 많이 있다.
[2분 상식] 코너는 우리가 잘 알아왔다고 생각하지만 뭔가 다른, 그리고 신기한 내용들을 주로 담았습니다.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온갖 잡다한, 그렇지만 알고 있으면 재미있는 그런 상식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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