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이+] "TV 안돼 세상소식 깜깜, 감옥살이 같아"…안동 이재민 임시주택 가보니
Автор: 영남일보TV
Загружено: 22 апр. 2025 г.
Просмотров: 65 просмотров
1. "TV 안돼 세상소식 깜깜, 감옥살이 같아"…안동 이재민 임시주택 가보니
지난 달 경북 대형 산불로 집을 잃은 이재민들의 임시주택의 열악한 주거 환경에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안동시 일직면에 마련된 임시주택에 입주한 한 이재민은 TV는 물론 라디오 하나 없어 외부 소식을 접하기 어렵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후원 물품도 동네 단위로 전달되고 있지만, 대부분 컨테이너 안에 보관돼 있어 개별적으로 수혜를 받지 못한 이재민들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산불 피해복구 지원단'을 운영해 이재민 구호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하고 있지만 이재민들은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2. 정부 반도체산업 지원 강화···구미 또 들러리?
정부가 글로벌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까지 33조 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지만, 정작 경북 구미는 주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구미는 지난해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됐지만, 정부의 재정지원은 용인·평택 등 수도권에 집중됐다는 겁니다. 특히 구미에는 반도체 소재·부품 기업이 밀집해 있지만, ‘첨단산업 분야 기업 인증’이라는 현실적인 문턱 탓에 투자보조금이나 세액공제 혜택을 받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한 실질적 지원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3. “미래 모빌리티 시장 공략” 포스코-현대차 동맹 선언
포스코그룹과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시장 선점을 위해 협력에 나섰습니다. 두 회사는 지난 21일 서울 현대차 사옥에서 '철강 및 2차전지 분야 상호 협약'을 체결하고, 북미시장 공동진출과 차세대 배터리 소재 개발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포스코는 현대차의 미국 제철소 투자에 동참하며 현지화 전략에 속도를 내고, 현대차는 전기차 생산 안정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협력은 '탄소저감 철강'과 '미래 모빌리티'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제조업 대표 기업 간의 동반성장 모델로 주목됩니다.
4. 美 관세 충격 본격화…4월 對美 수출 14.3% ‘뚝’
이달 들어 우리나라의 대미 수출이 14%나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부터 우리나라 수출은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 왔는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무분별한 관세 부과 영향으로 수출이 다시 감소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2% 줄었으며, 반도체를 제외한 주요 10대 수출 품목 대부분이 감소했습니다. FTA 특혜 관세가 무력화된 데다, 반도체에도 향후 관세가 부과될 가능성이 커 수출 전망은 더욱 어두운 상황입니다.
5. 천주교 대구대교구,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추모 미사 및 분향소 설치
전 세계 가톨릭 교회 수장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21일 오전 7시 35분, 이탈리아 로마에서 향년 88세로 선종했습니다. 전쟁을 멈추자는 세상을 향한 위로가 프란치스코 교황이 남긴 마지막 메시지였습니다. 이에 따라 천주교 대구대교구는 신자들이 교황을 추모할 수 있도록 분향소를 설치하고, 추모 미사를 거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추모 미사는 23일 저녁 계산대성당과 24일 오전 범어대성당에서 각각 열리며, 지역 성당에서도 대리구별 미사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분향소는 교황의 장례미사 때까지 운영됩니다.
![[뉴스와이+] "TV 안돼 세상소식 깜깜, 감옥살이 같아"…안동 이재민 임시주택 가보니](https://ricktube.ru/thumbnail/ImgZtU34Wfg/hq720.jpg)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mp4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