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의 오아시스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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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마른 땅 사막,
이곳에 사람이 터전을 일구고 살아갈 수 있을까요?
50℃를 육박하는 더위도 더위지만
연평균 강수량은 250mm가 채 안 되고,
또 일 년 동안 내리는 비의 양이
겨우 20mm인 사막도 많기 때문에
사막에서 농사는 엄두도 내지 못하죠.
게다가 비가 내린다고 해도
작열하는 태양에 모두 증발해 버리고 맙니다.
이렇듯 사막은 그야 말로 죽음의 땅이라 불릴만하죠.

그런데 이런 사막 한가운데서도
아주 오래 전부터
사람들이 모여 사는 도시들을 종종 만날 수 있었으니….
바로 오아시스죠.
흔히 오아시스 하면 물이 고인 샘이나 호수만을 떠올리지만
정확히 말하면 오아시스는
사막 내 고인 물을 중심으로
주변에 형성된 농경지와 거주지 등을
모두 포함하는 단어입니다.
이런 오아시스 지대에 사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대추야자, 옥수수, 밀, 포도 등을 농사지으며
살아갑니다.

그런데 여러분 궁금하지 않나요?
비도 거의 오지 않고,
비가 와도 바로 증발해 버리는 사막 한가운데에
어떻게 소규모 도시 하나를 지탱할
거대한 샘물이 만들어지는 걸까요?

#오아시스 #사막 #지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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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사막에는 비밀이 많아!』, 휘슬러 출판

[사진 및 영상]
셔터스톡

[음악]
(1)Fantastico by Ziv Moran
(2)Retro
(3)Dark Acoustic Western Groove - envato
(4)Hey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