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살리는 '저녹스 보일러 버너'
Автор: 산업방송 채널i
Загружено: 15 окт. 2013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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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산성비를 내리게 하고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요인 중 질소산화물 '녹스'라는 물질이 있는데요, 이 물질을 배출하는 주범이 바로 보일러의 버너입니다. 환경과 에너지 모두를 잡을 수 있는 저녹스
보일러 버너가 이 문제의 해답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강신일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50개 업체가 입주해 있는 16층 규모의 한 빌딩 지하 기계실입니다.
지어진 지 20년이 넘다보니 기계실에 있는 냉난방용 보일러도
자연스레 노후화돼 걱정이 많았지만 최근 새롭게 탈바꿈했습니다.
산성비와 호흡기 질환의 주범, 그리고 에너지 효율을 낮추는 질소산화물, '녹스'를 줄이는 '저녹스 버너'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올 초 교체한 이 빌딩은 겨울을 앞두고 든든한 지원군을 얻게 됐습니다.
[인터뷰 - 정용구 과장 / B빌딩 관리실]
~아직까지 정확한 데이터는 안 나왔지만 가동해보니까 가동시간이 줄어든 것 같고 효율도 나오는 것 같아요. 장기적으로 봤을 때 효율이나 환경 차원에서 기대가 많이 됩니다.
서울시가 지난 2011년에 이어 올해 실시하고 있는 이 저녹스 버너 교체사업은 교체를 원하는 중소사업장이나 아파트 등을 선정해 비용을 지원합니다.
산업용 보일러는 물론 일반 가정에서 쓰이는 보일러까지 환경을 생각하는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 김정웅 대기개선팀장 / 서울시청]
~일반 보일러를 저녹스로 교체하면 질소산화물의 발생량을 60%줄일 수 있고 에너지 사용량은 보일러 용량 기준 1톤으로 해서 연간 340만 톤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서울시는 교체된 보일러의 효과가 뚜렷이 나타난 만큼 더 많은 중소사업장과 공동주택이 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뉴스 강신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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