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 불교 TV – 초기불교 (임승택) 제37. 깨달음(覺) – 초기불교와 간화선의 깨달음은 어떻게 다릅니까?

고제(苦諦) 범부(凡夫)의 삶은 고(苦)라고 하는 진리
1. 생고(生苦): 태어나는 고통
2. 노고(老苦): 늙는 고통
3. 병고(病苦): 병드는 고통
4. 사고(死苦): 죽는 고통
5. 애별리고(愛別離苦): 사랑하는 것과 헤어지는 고통
6. 원증회고(怨憎會苦): 원수와 만나야 하는 고통
7. 구부득고(求不得苦): 원하는 것 갖지 못하는 고통
8. 오취온고(五取蘊苦) 또는 오음성고(五陰盛苦)

집제(集諦, Samudaya Satya)는 고통의 원인에 관한 진리. 세존께서는 괴로움의 직접적 원인으로 갈애(tanhā)를 지목하셨다.
(1) 감각적 욕망에 대한 갈애(慾愛 ka-ma--tan.ha-)
(2) 존재에 대한 갈애(有愛, bhava-tan.ha-)는 다시 태어나고자 하는 것으로 상견(常見)을 지니고 영원한 존재를 갈망하는 것이다.
(3) 비존재에 대한 갈애(無有愛, vibhava-tan.ha-)는 다시 태어나지 않는다는 것으로 죽은 뒤에는 아무것도 없다는 단견(斷見)을 지니고, 태어나지 않음을 갈망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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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기초교리 공부 시간입니다. 임승택 교수의 ‘초기불교’를 교재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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