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가나안교회, 50일의 기적 (류혜선) ㅣCTS뉴스
Автор: CTS뉴스
Загружено: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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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65일 매일 예배를 드리는 교회가 있습니다. 그 가운데 특별히 50일을 정해 더욱 집중적으로 말씀을 사모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데요. 기적을 경험하는 거듭남의 시간, ‘50일의 기적’을 류혜선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인천 송도 신도시 한가운데 자리한 송도가나안교회는 2009년, 세계선교의 비전을 품고 송도국제도시 아파트 상가에서 개척됐습니다. 매일 예배 가운데 교회는 개척 3년 반 만에 예배당을 마련하고, 300여명의 성도로 자립에 이르게 됐습니다.
하지만 주일 예배만 드리는 성도들이 많은 현실 앞에 안타까움을 느낀 김의철 목사는 기도 가운데 해답을 구했고, 2014년 ‘50일의 기적’을 시작했습니다.
[김의철 목사 / 송도가나안교회]
예수님의 그 부활 이후에 승천하신 후 50일 되는 날 성령님이 임하셨어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그러면 답은 성경이다 성경대로 한번 해보자
[기자]
송도가나안교회 '50일의 기적'은 성도들의 신앙 회복과 영적 성장을 위한 특별한 예배 시간으로, 매년 두 차례 50일 동안 매일 저녁 8시에 진행됩니다. 이 기간 동안 성도들은 기도와 찬양, 말씀을 통해 성령의 임재를 체험하며 내적 변화를 경험합니다.
[김의철 목사 / 송도가나안교회]
50일의 기적의 핵심은 변화입니다 / 새롭게 태어나는 것은 교육이나 훈련으로 되는 게 아니에요 성도가 내적 변화가 오려면 성령과의 접촉이 있어야 돼요 성령을 느껴봐야 되고 성령이 내 안에 들어와야 돼요
[기자]
올해는 ‘다시 한번 부흥을 주소서’라는 주제로 3월 10일부터 4월 28일까지 제23기 50일의 기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성도들은, 매일 예배가 있지만 50일의 기적은 좀 더 특별한 시간이라고 고백합니다.
[이하연 성도 / ‘50일의 기적’ 19기부터 참여]
어떤 기수에는 방언도 주시고 어떨 때는 저의 일도 정리해 주시고 어떨 때는 남편도 치유해 주시고 그렇기 때문에 50일의 기적을 더 사모하는 것 같아요
[이주아 집사 / ‘50일의 기적’ 2기부터 참여]
인생을 완전히 바꾼 그리고 가끔은 이제 예배드리다가도 내가 어떻게 여기 앉아 있지 그러니까 내가 하나님한테 진짜 잘한 것도 없는데 무슨 은혜로 여기 앉아 있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런 사건입니다
[기자]
또한 50일의 기적을 통해 성령님을 체험하고 나서는 삶의 우선순위도, 일을 하는 방식도 완전히 달라졌다고 합니다.
[이하연 성도 / ‘50일의 기적’ 19기부터 참여]
근데 삶의 이제 가치관과 기준이 달라지니까 저의 기준은 저녁 예배인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오히려 삶이 더 심플해졌어요
[김종서 안수집사 / 50일의 기적 제6기부터 참여]
술 먹자 아니면 동창회다 이런 모임이 많았는데 50일의 기적을 통해 그런 모든 게 다 끊어지더라고요 / 영적으로 하나님을 체험하다 보니까 모든 사업장도 다 맡기고 50일의 기적을 천안에서 8년 동안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여했습니다
[기자]
새로운 삶의 방향과 사명을 부여하는 ‘50일의 기적’을 통해 개인과 가정, 교회가 변화되고 있습니다. 또한 송도가나안교회는 필리핀과 일본에 교회를 건축하고, 학교와 고아원을 설립하는 등 개척 초기에 품었던 세계선교의 비전을 실현해 가고 있습니다.
성령의 임재로 삶이 변화되고, 자신을 온전히 드리는 향기로운 예배의 시간, 송도가나안교회의 ‘50일의 기적’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CTS뉴스 류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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