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내일·안덕근 모레 방미…이번 주 한미 관세 담판 [굿모닝 MBN]
Автор: MBN News
Загружено: 21 апр. 2025 г.
Просмотров: 540 просмотров
【 앵커멘트 】
우리나라 경제와 통상 사령탑인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내일부터 차례로 미국행에 나섭니다.
관세 폭탄을 쏟아내는 미국 정부와 관세 협상을 담판 짓기 위해서인데요.
앞서 열린 미일 협상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깜짝 등장한 것처럼 이번 협상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등장할지 관심이 쏠립니다.
장덕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내일(21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모레(22일) 미국행 비행기에 오릅니다.
미국과 통상협의를 진행하기 위해서인데, 미국은 재무장관인 스콧 베선트와 무역대표부 대표 제이미슨 그리어가 참석합니다.
각국 재무와 통상 대표가 참석하는 '2+2' 방식으로, 출국일을 고려하면 이번 주 목요일에서 금요일쯤 협의가 진행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협의가 미국 제안으로 이뤄졌고 세부 일정과 의제는 조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조선 협력 확대와 알래스카 LNG 개발 참여 등 통산 현안에 주력할 계획인데, 방위비 조정 등 안보 현안은 분리해 대응할 방침입니다.
▶ 인터뷰 : 안덕근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어제, KBS 일요진단라이브 출연)
"만약에 얘기를 하게 되면 저희가 최대한 지금 미국 측의 입장이 어떤지 듣고 관계 당국에 전달을 하고…."
하지만, 앞서 열린 미일 관세 협상을 고려하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등판해 안보 의제를 꺼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재생상은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났는데, 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의 방위비 부담이 너무 적다"고 노골적으로 언급한 바 있습니다.
정부가 방위비 등 민감한 문제에 대해서는 차기 정부 출범까지 최대한 신중하게 협상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MBN 뉴스 장덕진입니다.
[[email protected]]
영상편집 : 이재형
그래픽 : 김규민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6ZsJGT
📢 MBN 유튜브 커뮤니티 https://www.youtube.com/user/mbn/comm...
MBN 페이스북 / mbntv
MBN 인스타그램 / mbn_news
![최상목 내일·안덕근 모레 방미…이번 주 한미 관세 담판 [굿모닝 MBN]](https://ricktube.ru/thumbnail/J6e3Uklkieg/hq720.jpg)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mp4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