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제2작사 이전 타당"…중구청, '곤혹' (대구)
Автор: ch B tv 대구
Загружено: 26 ма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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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대 #경대병원 #경북대
🖋B tv 대구뉴스 김민재 기자
[기사 내용]
⏩ 배우진 아나운서 & 변차연 아나운서
대구시가 경북대병원을 제2작전사령부 부지로 이전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요, 경대병원도 새 병원을 건립하는게 타당하고, 이전지로 제2작전사령부 부지가 적절하다는 연구용역 결과를 내놨습니다. 중구청은 병원 이전이 가시화 될 경우 도심공동화 현상이 불 보듯 뻔하다며 강한 우려를 표했습니다.
김민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대구 중구에 있는 경북대병원은 시설은 낙후된데다 부지는 좁고 병상당 면적은 전국 국립대 병원 중 최하위 수준입니다.
거점 국립대병원으로 환자는 밀려들고 있지만 노후화 된 시설로 인해 뚜렷한 한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최근 3년간 시설 보수 비용만 300억 원이 들었습니다.
경북대병원이 새병원 건립 필요성을 놓고 연구용역을 진행한 이유입니다.
용역결과 경북대병원은 새 병원 건립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적절한 규모는 1,350개 병상 이상, 부지면적은 약 20만㎡로 산정했습니다.
이 정도의 면적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의료클러스터 조성 사업 예정지인 제2작전사령부 부지가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스탠드 업] 김민재 기자 / [email protected]
"경북대병원은 새병원 건립시 연평균 2,800억 원에 달하는 사회적 편익이 있을 거라고도 분석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시가 제2작전사령부 부지에 추진할 예정인 의료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부대가 이전하고 나면 그 자리에 경북대병원 뿐만 아니라 의대와 치대, 간호대 등 의학관련 시설들을 모두 집적화 시키는 사업입니다.
정장수 / 대구시 경제부시장 (지난 20일)
"경북대병원, 경북대학교 의과,치과,간호대학과 연계하여 의료분야 기업과 연구소 등을 집적한 산학연 병원 종합의료클러스터를 국가재정사업으로 추진하겠습니다. 글로벌 의료연구기관을 유치해 우리시가 대한민국 의료산업을 선도하는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고..."
대구시의 경북대병원 이전 계획에 이어 병원에서 마저 이전이 적절하다는 결론을 내리자 중구청은 크게 곤혹스러운 분위기입니다.
병원이 이전하고 나면 일대 도심공동화 현상은 불을 보듯 뻔할 거라는 우려 때문입니다.
또한 경북대병원이 문화재이기 때문에 후적지 개발이 쉽지 않다는 점도 고민거리입니다.
류규하 / 대구 중구청장
"대의를 봐서는 우리만 너무 고집할 수는 없고, 경대병원 자체는 응급의료센터 정도는 존치해도 괜찮다고 봅니다. 경대병원 자체가 역사와 전통이 있고, 응급의료센터도 있고 그리고 서민들, 대구 시민들의 접근성이 있는 경대병원을 송두리째 옮겨 간다는 건 말도 안되는 일입니다."
중구청은 병원이 떠나면 연간 9억 7천만 원의 세수가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대구시는 경북대병원 후적지 개발에 중구청과 주민 그리고 교육부 등 중앙부처와 포괄적이고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 tv 뉴스 김민재입니다.
2025.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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