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프레임 로어 나이더스 교란 시연 | Warframe Roar Nidus Disruption Gameplay

링크를 아군에게 사용해 위력 버프를 얻고, 최대 1000%의 위력으로 로어를 사용하는 빌드입니다. 로어 수치가 300%에 도달하기에 틱 데미지가 중첩 적용되는 화염 상태이상 데미지와 Heat Inherit의 효과가 매우 강력해집니다.

단점은 생존력인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 바자린 및 마르터 심바이오시스를 활용해야 합니다. 마르터 심바이오시스는 패러서틱 링크의 개조 모드인 [패러서틱 바이탈러티]를 통해 최대 체력을 증가시키면, 누적 가능한 최대 스택도 함께 증가합니다. 이 덕분에 링크 사용 전 체력인 650보다 더 높은 수치로 스택을 저장할 수 있게 되죠.

이 상태에서 치명상을 입으면 기존과 다르게 체력이 즉시 풀로 회복됩니다. 이후 펜저가 택 어썰트로 죽지 않았다면, 바자린의 슬링으로 펜저를 보호해주면 더욱 안정적인 생존력 확보가 가능합니다.

균열 미션에서 등장하는 워프레임 능력 위력 및 범위 2배 버프는 나이더스의 링크와 매우 좋은 시너지를 보입니다. 이 조합을 통해 로어를 1100% 이상까지 끌어올릴 수 있으며, 최종적으로 위력이 3000%를 넘는 말도 안 되는 성능을 보여줍니다.

무기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무기는 세도를 사용하며, 상태이상 분무기 역할과 Heat Inherit 효과 극대화를 위해 화염 속성 리벤 모드, 60%/90% 화염 모드, 그리고 엘리멘탈 모드를 조합해 세팅했습니다.
보조무기는 퓨리스 인카논으로, 아웃버스트를 채용해 바스틸락의 크레센도 스택을 전부 치명타로 변환하는 데 활용됩니다.
근접무기는 바스틸락을 사용하며, 빠른 방어구 감소와 함께 바자린 2번 능력으로 끌어모은 적들을 그라운드 처형하여 크레센도 스택을 빠르게 채우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이외 오퍼레이터에 디시페이트를 사용하여 에너지를 수급하고, 클라우드를 통해 슬링 범위를 늘려 무적 상태를 보다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빌드 난이도가 높은 편이라, 지인과 함께 협동 플레이를 할 수 있다면 추천 드리는 빌드입니다. 공방에서는 다소 고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