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화가 사무실도 '텅텅'…"2분기도 비어있을 듯" / SBS /
Автор: SBS 뉴스
Загружено: 23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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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피스 거래 규모가 올 1분기에 전 분기 대비 5%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분기 서울오피스 시장 총 거래액은 4조 7천982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2천550억 원 감소했다고 상업용 부동산 기업 젠스타메이트가 집계했습니다.
서울 오피스 거래액은 지난해 하반기에 꾸준히 상승세를 기록했지만, 올해 들어 다시 위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2분기 접어들어서도 오피스 매물이 빠르게 쌓이는 상황이 관찰되면서, 상업용 부동산은 부진을 이어갈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금리 인하 주기에 접어들긴 했지만, 미국발 관세를 비롯한 글로벌 통상 충격에 대한 우려 속에 고환율이 지속되고 저성장 위험까지 커지면서 상업용 부동산 시장도 빠르게 냉각되고 있다는 진단입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분기 오피스 거래에선 소위 '3대 오피스 권역'으로 손꼽히는 광화문을 포함한 도심·강남·여의도 권역이 아닌 '기타 권역'의 거래 액수가 전체의 절반을 넘기기도 했습니다.
이 세 권역을 제외한 기타 권역의 거래 규모가 2조 원을 넘긴 것은 처음인데, 최근 강서구 마곡동 일대에 초대형 오피스 건물이 집중적으로 들어선 영향으로 분석된다고 젠스타메이트는 밝혔습니다.
공실률은 여의도 일대를 제외한 서울 전역에서 더 올랐습니다.
전체 공실률은 전 분기 대비 0.4%포인트 상승한 6.4%를 기록했습니다.
그럼에도 평균 임대료는 평당 9만 8천199원으로, 전 분기 대비해서 3.4%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임대료가 대출 시 산정하는 담보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데다 현행법상 한 번 임대료가 결정되면 최대 10년 동안 임대료 상승 폭이 제한될 수 있기 때문에, 공실을 감수하면서 임대료를 낮추지 않으려 하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이번 조사는 서울과 분당, 6대 광역시의 연면적 1천500㎡ 이상 또는 지상 5층 이상의 오피스빌딩 1천30곳을 표본으로 진행됐습니다.
(취재 : 한지연, 영상편집 : 이상민,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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