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6' 추수감사 주일을 준비하며 '덕을 수확하는 가을'
Автор: 리프레임처치
Загружено: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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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레임처치는 매년 추수 감사 주일을 맞이할때 마다
우리가 얼마나 더 하나님을 마음과 모습을 닮아갔는지 묵상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최대한 신부, 계절과 음표들에 이런 글이 있습니다.
'덕'을 수확하는 가을**
가을은 무릇 존재가 열매를 맺어 본모습을 보이는 계절입니다. 가을과 함께 '진실의 시간'을 마주합니다.
황금빛들판과 과일이 탐스럽게 열린 과수원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잘 익은 밤과 도토리가 툭툭 떨어지는 산실을 여유로이 산책하다가, 문득 내가 이 가을에 내어놓을 소출을 생각합니다.
유예나 변명의 기한은 다 지나갔고, 올해를 어떻게 살았는지 정직하게 따져 봐야 할 때가 왔습니다. 한 해의 시작은 마음먹은 결심과 계획과 약속이 혹여 빈말에 그친 것은 아닌지 살펴 봅니다. 그리고 내면적이고 인격적이며 온전한 한 인간이 되고자 스스로에게 진지하게 묻습니다.
"나는 올해 얼마나 나은 사람이 되었는가?"
덕이야 말로 더 나은 사람이 되었는가를 비추고 가늠하는 거울이자 잣대입니다. 덕이 잘 무르익어 수확할 수 있다면, 그래서 내가 한 인간으로서 그 인격이 한 뼘이라도 더 자라고 한 치라도 더 깊어져 더 나은 존재가 되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면, 이번 가을은 더 바랄 것 없이 풍요합니다.
우리 함께, 과일, 쌀, 호박 등등 과실만 하나님앞에 드릴 뿐만 아니라
나를 하나님앞에 드리며, 올 한해 주님께 드릴 것, 나의 마음, 성품은 어떤 것이 있는지
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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