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glog] 낭만 가을겨울제주 / 제주여행코스추천 제주동쪽, 서귀포 (위이, 따라비오름, 물영아리휴게소, c&p리조트, 이태리부부, 송당동화마을, 우진해장국)

안녕하세요 밍로그입니다
영상에 소개된 정보 알려드려요 🤓

📍wiee 위이
제주하면 떠오르는 카페 중 하나인 위이!
오픈런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바테이블은 다 차있더라구요..?
바테이블 앉으시려면 오픈시간보다 더 일찍 오셔야해요!
저는 웨이팅만 없어라 하는 마음으로 방문해서 괜찮았어요
오픈런도 좋지만 노을질 때 방문해서 블랑드누아 마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노을 맛집이라고 하더라구요!

📍따라비오름
저는 부츠를 신어서 힘들었는데 운동화였으면 거뜬히 올라갈 수 있는 레벨의 오름이에요!
제가 여태 간 오름들은 냄새때문에 좀 그랬는데.. 따라비오름은 쾌적해서 더 좋았어요! 시간읔 1시간? 도 안걸리는 것 같아요
간단히 간식거리 챙겨 올라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물영아리휴게소
너무 배가 고파서 급하게 검색하다 근처에 있어서 미리 전화하고 방문했는데 김밥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었어요!
개인적으로 먹어본 김밥 중에 1등이에요..
물영아리오름도 유명한 곳이라고 하니 두 곳을 묶어서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c&p리조트
귀여운 댕댕이들과 말들이 함께 지내는 리조트라니!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이 곳을 안들려볼 수가 없잖아요
다만 조금 오래된 리조트다 보니 살짝 노후가 된 부분도 있는데 크게 불편함을 느낀 것은 없었어요 다만 전자기기 (TV, 스피커 등)가 없어서 조금 심심할 순 있는데.. 전 폰도 티비도 보지않는 사람이라 심심하지않았어요 이 기회에 함께 여행간 친구, 연인, 가족끼리 깊은 대화를 나누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태리부부
제주에 여러 유명한 양식집이 있는데 그 중 저희는 이태리부부를 방문해봤어요 이태리부부는 간이 조금 센 편인데 이건 와인과 곁들여 먹으면 더 더 맛있을 것 같았어요
돌아오는 날이 아니었다면 와인과 함께 먹었을텐데..🥹
주문 즉시 면을 삶으시고 조리하셔서 시간은 다소 걸리는데 먹다보면 음식에서 정성이 느껴져서 대접받는 기분이 들었답니다!

📍우진해장국
웨이팅이 엄청 나다는 우진해장국을 방문했어요
브레이크타임이 없는 식당이라서 일부러 애매한 시간에 방문했더니(평일 4시-5시 사이) 웨이팅 없이 바로 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저녁시간이 다가오니 점점 웨이팅이 생기던데.. 음식 나오는 속도가 빠르다보니 금방 빠질 것 같아요
평일 애매한시간을 노려보세요!
아 그리고 제주 현지인분들 같은데.. 녹두전만 포장을 많이 해가시더라구요? 저는 못먹었는데 한번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