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녀 키타 - 최숙자 / 1964 (가사)
Автор: 루트리스
Загружено: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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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with lyrics
작사 : 조진구 / 작곡 : 손목인
정처 없이 하염없이
뜬구름 따라
굽이굽이 흘러온 길
아득하구나
부여잡은 어머니 손
하도 가냘퍼
돌아보니 그 얼굴에
눈물 고였네
모녀 기타가 모녀 기타가
울며 갑니다
우리 어머님은 그동안 모진 고생을 하셨어요
그래서 전과 같이 노래를 못 부르시나봐요
어머니 기타를 잡으세요
제가 어머니를 대신해서 노래를 불러 보겠어요
서글프게 해가 지는
저녁 노을을
피눈물로 적시면서
산을 넘었소
어머니가 튕겨주는
기타 소리에
그 노래를 불며 불며
뜨네기 평생
모녀 기타가 모녀 기타가
울며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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