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엘란, 낭만 넘치던 시절의 기아가 계산기 안 두드리고 가져왔던 2인승 로드스터!
Автор: 광형의 환카 Fancar
Загружено: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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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엘란 #로터스 #elan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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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직전, 우리나라에도 낭만 치사량의 스포츠카가 있었습니다.
기아가 로터스로부터 생산라인과 설계 등을 가져다 국내 시장에 팔았던 엘란입니다.
1996년 출시 가격이 3000만 원(기아에서 손해 보고 팔았음에도)에 육박했던 엘란은
고등학생이던 저에겐 그저 잡지에서나 보며 침 흘리는 '드림카'였으며,
웬만한 성인들도 쉽게 살 수 없는 '고급차'였습니다.
이후 IMF와 기아의 부도 등 역사의 파도를 헤치지 못하고 1999년 금방 단종돼버려
시대와 장소를 잘 못 타고 태어난 '전설의 레전드'로 남고 말았습니다.
엘란 이후 아직 국산 2인승 경량 로드스터는 나오지 않았고,
앞으로도 만나기 어려울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20여 년의 시간을 건너, 드림카를 손에 넣은 오너와 함께했습니다.
그가 느낀 엘란의 매력!
지금부터 환카!
⏰
00:00 이걸 타는 이유?
00:58 그 시절 감성 로드스터
13:35 날 것 감성 그대로
20:36 오픈에어링의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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