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활자 '직지'가 숨 쉬는 곳…청주고인쇄박물관 새단장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Автор: 연합뉴스TV
Загружено: 7 янв. 2018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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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활자 '직지'가 숨 쉬는 곳…청주고인쇄박물관 새단장
[앵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인 직지가 인쇄됐던 곳에 지어진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새단장을 하고 관람객을 맞고 있습니다.
전통기법으로 복원한 직지 활자판과 활자 기술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이승민 기자입니다.
[기자]
학생들이 금속활자로 이뤄진 인판을 꼼꼼히 살펴봅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직지심체요절의 인판을 옛 방식 그대로 복원한 겁니다.
총 78장의 활자판에는 직지 상·하권의 내용이 모두 담겼습니다.
쓰인 금속활자만 3만개에 달합니다.
[남정순 / 청주고인쇄박물관 해설사] "직지의 상과 하권을 다 금속활자로 만들어서 조판해 놓은 곳이에요. 직지책은 하권 한 권만 있잖아요. 그런데 상권까지 다 복원해서 만들어놨거든요"
청주고인쇄박물관이 25년 만에 새옷을 갈아입었습니다.
유물 전시뿐만 아니라 영상과 스크린을 활용한 체험형 전시관으로 새단장했습니다.
청주고인쇄박물관 자리는 직지가 인쇄된 옛 흥덕사가 있던 장소입니다.
[이경린 /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 3학년] "직지에 대해서 자세히 알지 못했는데 고인쇄박물관을 통해서 직지에 대해서 알게 됐고 여러 가지 활자본도 알게 돼서 아주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박물관의 금속활자전수관에서는 일주일에 한 번씩 옛 방식으로 금속활자를 만드는 과정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 이승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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