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0g 강아지 죽을 고비 헤쳐나가다..
Автор: 하이앤유
Загружено: 6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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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날, 길을 걷던 중 말티푸와 눈이 마주쳤습니다.
나를 보던 따뜻한 눈빛에 가던 길도 멈춰섰고,
멈춘 나를 보고 다가가 두다리로 번쩍 뛰며 반기는 모습에
한시간동안 밖에서 아이를 보며 내가 잘 키울 수 있을 지
고민하다 결정을 내리고 집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처음 키우는 강아지여서 공부도 열심히하며, 교육시키며 교감도 하며 즐거운 생활을 보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빗질하기 위해 낮은 탁자에 푸디를 올려두고 물건 찾으러 간 사이.. 주인 따라온다고 헛발질 하다 바닥에 머리를 먼저 박아 입에 거품물며 팔, 다리 허우적 거리며 경직된 모습을 보고 너무 놀라 그대로 안고 동물병원으로 뛰어갔습니다.
병원에선 뇌부종으로 수액치료하며 경과봐야한다 했으며, 그렇게 7일정도 입원하니 의식이 돌아오더라구요.
그동안 푸디에게 너무 미안해 죄책감으로 펑펑 울기만 했습니다.
그래도 푸디가 용서해줘서인지 아픈와중에 저를 찾고 저만 따라오며 웃는 모습을 보니 더 미안하고 미안했습니다.
그래서 그만큼 더 잘해주며 아끼며 키운지 3년이라는 시간이 갔더라구요.
지금은 너무 건강하고 너무 잘먹고 배변활동마저 활발한 푸디가 되었습니다.
너무 잘 커줘서 기특하고 이쁜 푸디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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