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세계에서 제일 비싼 식품들 / YTN
Автор: YTN
Загружено: 13 янв. 201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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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한국인들의 입맛도 많이 바뀌었죠.
삼겹살에 소주 대신 스테이크에 와인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고, 커피는 밥값 보다 비싸도 잘 팔립니다.
그렇다면 가격은 어떨까요?
조사를 해 봤더니,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비쌌다고 합니다.
화면 보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한 소비자단체가 지난해 세계 13개 나라 주요 도시에서 42종의 농축산물과 가공식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인데요.
먼저, 지난해에도 가격 논란이 빚어졌던 스타벅스 커피!
세계에서 가장 비싼 걸로 조사됐습니다.
아메리카노 기준 4,100원으로 프랑스 파리보다 비쌌는데, 정작, 스타벅스의 본고장 미국은 2,477원으로 조사 대상 가운데 가장 쌌습니다.
프랑스산 치즈도 128g 기준, 4,486원으로 미국과 캐나다보다 천 원 이상 비쌌고요.
생산 본국인 프랑스보다는 무려 3배 이상 비쌌습니다.
칠레산 와인도 한 병에 4만 2천 원으로 서울이 세계 최고가를 기록했는데요.
수입품 뿐만 아니라, 국산 축산물 물가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수준이었습니다.
국내산 쇠고기 등심 1kg의 가격은 10만 6천 원, 삼겹살은 2만 6천 원으로 역시 세계에게 가장 비싼 걸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를 실시한 소비자시민모임은 FTA 협정 체결로 인한 가격 혜택이 우리 서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유통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강정규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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