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뉴스] KBS뉴스9 경남 - 건조한 가을 `목 감기` 조심!(2015.10.23.금)
Автор: KBS뉴스 경남
Загружено: 2015-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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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인 요즘
병원을 찾는
감기 환자가
부쩍 늘었는데요,
특히 목 감기에
조심하셔야 겠습니다.
건조한 탓에
기도의 점막이
쉽게 마르기 때문입니다.
황현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 20대 여성은
요즘 아침마다
목에 불편함을 느껴
병원을 찾았습니다.
[인터뷰] 구민화 / 부산시 영도구
"목이 아프고 칼칼하고
가래도 좀 나오는 것 같고,
그래서 목이 따금따끔하고..."
가을철에 걸리는 감기의
주된 증상으로,
건조해진 날씨 탓이 큽니다.
촉촉한 점액으로 덮여 있어야 할
기도의 얇은 점막층이
쉽게 마르기 때문입니다.
점막층이 마르면
먼지나 세균 등을 걸러내지 못해
호흡기에 염증을 일으키고,
감기 증상이 나타납니다.
[인터뷰] 백희경/호흡기 내과 전문의
"기도 점막의 활동력이 떨어지게 되면
바이러스나 세균이 들어왔을 때 정상적으로
배출하는 데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큰 일교차에다, 과로 등으로
몸의 저항력이 떨어져 있을 경우
이런 증상이 더 쉽게 찾아옵니다.
특히 천식 환자의 경우
요즘 같은 날씨에
기도가 더 민감하게 반응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목 감기에 걸리지 않으려면
실내 온도는 20도 안팎,
습도는 50% 정도로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적절한 운동으로 면역력을 높이는 것도
감기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KBS 뉴스, 황현규입니다.
#KBS뉴스9경남 #환절기 #목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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