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근육도 키우는 교회 누나 – ‘헬예누’ 기획 (장현수)ㅣCTS뉴스
Автор: CTS뉴스
Загружено: 28 ма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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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SNS에서 헬스하는 예쁜 누나, 이른바 ‘헬.예.누’라는 이름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인플루언서가 있습니다. 헬스뿐 아니라 특유의 에너지로 복음을 전하는 신앙인이기도 하다는데요. 헬예누 이정은 씨를 만나 소탈한 신앙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장현수 기잡니다.
[기자]
가수 비의 유튜브 콘텐츠에 나와 특유의 에너지와 운동 실력을 보였던 ‘헬예누’. ‘헬스하는 예쁜 누나’의 줄임말입니다. 비와 운동하는 영상은 지난 19일 기준 199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유튜브와 SNS를 넘나들며 헬스와 운동 콘텐츠를 만들고 있는 헬예누, 운동복 회사 대표를 맡고 있기도 한 이정은 씨입니다.
모태신앙인 그녀가 신앙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낸 콘텐츠가 있습니다. 바로 교회에서 찬양 인도를 하는 모습을 담은 ‘쇠질하는 교회누나’입니다. 매주 찬양 인도 준비에 진심인 이 씨.
[이정은 대표 / 헬예누 운영]
(찬양) 인도할 때는 이번에는 어떤 마음으로 해야 하나 어떤 흐름으로 예배해야 하나 이렇게 계속 고민하거든요 처음에는 너무 버거웠는데 지나고 나면 되게 제 믿음의 뿌리가 깊어질 수 있는 그런 훈련인 것 같아요
[기자]
이 씨는 자신의 분야에 매진할수록 운동과 신앙생활이 닮아있다고 말합니다. 꾸준함이 건강함을 만드는 정도(正道)라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운동 목표를 가진 이들을 위한 조언을 구하자, 이 씨는 운동을 멈추지 않길 당부했습니다.
[이정은 대표 / 헬예누 운영]
교회도 안 가다가 가려고 하면 마음이 되게 힘들잖아요 교회도 일주일에 한 번씩 가는 것처럼 운동도 최소한 일주일에 한 번씩이라도 조그맣게 목표를 잡고 하는 거나 멈추지 않는 것 조금 덜 열심히 하고 더 열심히 할 수도 있는데 안 멈추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기자]
자신의 콘텐츠를 보고 신앙을 되찾았다는 연락을 받기도 했다는 이 씨.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활기와 위로를 건넬 수 있도록 신앙인으로서 선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고백합니다.
[이정은 대표 / 헬예누 운영]
요즘에는 되게 힘들게 어려운 선택을 하시는 분들 많잖아요 저는 그때마다 그런 생각을 하는 거예요 이 사람들이 누군가한테 의지할 수 있는 그 한 존재가 있었으면 조금 더 힘낼 수 있지 않았을까 제 콘텐츠를 통해서 우연히 누군가한테 이렇게 힘이 되는 그런 선한 영향력이 있는 삶을 살고 싶어요
[기자]
CTS뉴스 장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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