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기념일] 이스라엘 유대력 아브월에 대해서 About the month of Av according to Judaism Calender

아브월은 유대력으로 다섯번째 해당하는 달로서 포도 수확이 시작되는 시기기 때문에 포도원, 아버지라는 뜻을 가진 달- 아브월의 첫번쨋날 월삭예배에 다녀오면서 달의 시작을 주님께 올려드렸다.

아브월은 이스라엘 민족에게 가장 비극적인 달로 기억되는데 그 이유는 아브월 9일 때문이다. 역사적으로 제 1차 솔로몬 성전이 아브월 9일에 파괴되었는데, 공교롭게도 2차 스룹바벨 성전 또한 AD70년 같은 아브월 9일에 일어났다. 뿐만 아니라 과거 유대인들의 대량학살, 추방, 전쟁 등 많은 비극적인 사건이 이 날 일어났는데 이 때문에 아브월 9일에 많은 유대인들이 금식과 기도를 한다.

정확한건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민수기 14장으로부터 비극이 시작되었다고 본다고 한다.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정탐하고 온 10명의 정탐꾼의 보고를 듣고 하나님 앞에서 통곡하며 원망했던 날이 아브월 9일이라고 한다.

아브월은 각종 포도와 열매를 거둘 수 있는 날인데 우리가 믿음의 눈으로 약속의 땅을 보지않는다면 원망과 두려움으로 채워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달이 하나님 앞에서 겸비하여 여호수아와 갈렙과 같은 믿음의 눈을 가질 수 있도록, 순종할 수 있도록 채워져야하는 달임에 분명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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