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5시간 무차별 폭행 살해…석 달 방치한 일당 3명 검거 外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Автор: 연합뉴스TV
Загружено: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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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사고입니다.
▶ 5시간 무차별 폭행 살해…석 달 방치한 일당 3명 검거
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성을 때려 살해한 50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여성의 시신을 마을 공터 차량에 수개월 동안 방치했습니다.
피해자를 5시간 동안 끌고 다니며 무차별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도에 김경인 기자입니다.
[기자]
승합차에서 내린 형사들이 황급히 뛰어 한 남성을 붙잡습니다.
잠시 뒤 남성을 만나려고 나온 여성에게도 수갑을 채웁니다.
살인과 사체유기 혐의를 받는 50대 여성 A씨와 50대 남성 B씨입니다.
경찰은 3시간 전 전남 무안의 한 마을 공터에서 50대 여성의 부패한 시신을 발견하고, 50대 남성 C씨를 검거했습니다.
C씨가 지인에게 범행 사실을 털어놓은 겁니다.
[신고자] "차에 사체가 있다 이 정도만 이야기했습니다. 너무 큰 일이라서 두 번이나 확인하는데 맞다고 그래서 이제 경찰관하고 같이…"
A씨 등 3명은 지난 5월 중순 새벽 목포의 한 주차장에서 피해 여성을 마구 때려 숨지게 했습니다.
이들은 피해 여성을 5시간 넘게 무차별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피의자들은 숨진 피해 여성을 차량 뒷좌석에 숨겨 이곳 마을 공터에 넉 달 가까이 방치했습니다.
시신이 부패할 것을 대비해 주변을 소독하는 치밀함도 보였습니다.
A씨는 "빌려준 돈을 받기 위해 그랬다"고 진술했습니다.
남성들은 "A씨의 요구로 때렸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피해 여성이 A씨에게 심리적 지배를 받아왔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 "폭행했는데 이제 서로 약간 책임을 떠밀어요. (빌려준) 돈을 받으려는 목적보다는 돈을 계속 지속해 마련해 오라고 한 것 같아요."
경찰은 A씨 등 3명에게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경인입니다.
▶ 담배꽁초 투기 단속에 맨발 도주…잡고보니 '수배범'
흰 셔츠를 입은 남성이 신발도 신지 않은 채 다급하게 도망칩니다.
그 뒤를 경찰이 쫓는데요.
이 남성은 길바닥에 담배꽁초를 버리다 순찰 중인 경찰이 검문을 시도하자 맨발로 도주했습니다.
결국 남성은 검거됐는데, 알고 보니 지명수배자였습니다.
자세한 내용 고휘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부산 해운대구의 한 골목.
흰색 셔츠를 입은 남성이 필사적으로 뛰어가고 그 뒤를 경찰 여러 명이 쫓고 있습니다.
흡사 영화의 한 장면을 방불케 하는 상황.
경찰에게 쫓기던 남성은 이 건물 5층에 숨었지만 이내 꼬리를 밟히고 말았습니다.
붙잡힌 남성은 20대 A씨.
앞서 A씨는 일행 2명과 한 가게 앞에서 담배를 피우다 무단으로 바닥에 꽁초를 버렸는데, 이러한 모습을 본 경찰이 불심검문 하려 하자 신발도 내던지고 현장을 달아난 겁니다.
[목격자] "맨발로 뛰어가서 발이 까져서 뛰는 보폭 거리마다 피가 점점 묻었죠."
도주 10여분 만에 붙잡힌 남성은 알고 보니 2건의 강력범죄로 수배자 명단에 올라가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홍진석/부산경찰청 기동순찰2대장] "구속영장이 발부된 수배자였습니다. 별다른 저항은 없었고 그냥 몸부림은 있었습니다. 체격이 조금 컸기 때문에…"
앞서 경찰은 전날 수영구에서도 "항상 큰 짐을 들고 도망치듯 다니는 사람이 있다"는 주민 민원을 통해 사기 등 10건의 수배가 내려진 40대 남성을 붙잡기도 했다면서 기동순찰대의 범죄 예방 성과가 나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고휘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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