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하면 영양가가 쏙쑥!! 이 과일은?

#냉동과일 #과일보관 #건강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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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은 수확 후 시간이 지날수록 영양소가 감소하게 되는데, 냉동하면 이 과정을 최소화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신선한 과일을 구매하여 며칠 후에 먹는 것보다, 신선한 상태에서 즉시 냉동한 과일이 훨씬 더 많은 영양소를 지니고 있답니다.

또한, 냉동과일은 급속 냉동 과정에서 세포 구조가 유지된 상태로 영양소가 보존되므로, 다음번에 해동할 때도 신선함이 유지돼요. 그렇다면 냉동하면 특히 영양가가 좋아지는 과일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1.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냉동 후에 항세포벽이 깨지면서 체내 흡수가 쉬워기 때문에 안토시아닌(항산화 물질) 흡수율이 증가해요. 이는 심혈관 건강에 좋고, 면역력에도 도움이 되죠. 씻지 않고 통째로 냉동 후, 먹기 직전에 세척하면 좋아요.

2. 열대 과일
망고와 파인애플 같은 열대 과일들도 냉동하면 비타민 C와 같은 수용성 비타민이 보존될 뿐만 아니라, 자연의 단맛이 가득해요.
껍질과 심을 제거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냉동하고, 바로 스무디나 요거트 토핑으로 사용하면 좋아요.

3. 바나나
폴리페놀 산화를 억제하고 식이섬유와 칼륨이 보존됩니다. 갈색이 되기 전 상태에서 껍질 벗기고 냉동하고, 해동해서 베이킹, 스무디 등에 활용하면 좋습니다.

4. 키위
비타민 E, C가 안정적으로 보존되며 식이섬유 섭취가 용이해져요. 껍질 벗겨서 슬라이스 후 냉동하면 바로 스무디에 사용할 수 있어요.

5. 체리
항염증 성분인 안토시아닌과 멜라토닌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요. 씨를 빼고 냉동하면 활용도 높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