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지역 암센터, '완화의료는 사랑입니다' 홍보 캠페인 개최
Автор: 인천광역시
Загружено: 22 окт. 2013 г.
Просмотров: 177 просмотров
일 년에 암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6만 명이나 됩니다.
그중에 40%가량은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다 죽음을 맞고 있습니다.
하지만 완화 의료를 통해 마음의 평정을 찾고, 안정적인 이별 준비를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난 18일, 세계 호스피스 완화 의료의 날을 맞아 말기 암 환자들과
가족들을 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인천광역시와 가천대 길병원, 인천지역 암센터는 인천종합터미널 앞
광장에서 2013년도 호스피스· 완화의료 홍보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완화의료란 말기 암 등 회복 가능성이 적은 말기 환자와 가족들의 고통을
덜어주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들을 심리-정신적으로 지원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치료 행위를 말합니다.
[권영은 / 사회복지사]
완화의료는 완치가 어려운 말기 환자가 신체적인 고통이 큰데,
신체적인 고통을 줄일 뿐만 아니라 심리적, 사회적, 가족적, 영적인
부분의 돌봄을 통해 (말기암 환자) 분들이 끝까지 평안한 삶을 유지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돌봄의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날 열린 캠페인에는 인천지역 암센터 등 완화의료병동에서 환자들이
만든 작품과 관련 사진들이 전시돼 시민들의 발걸음을 붙잡았습니다.
또 미술치료와 음악치료, 그리고 가천대 길병원의 웃음요법 치료를
선보이며 완화의료의 의미와 취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했습니다.
더 이상 치료가 되지 않는 말기 암 환자의 신체적 고통은 덜어줄 수
없다고 해도 심적인 고통은 가족과 의료진이 충분히 도울 여지가
있습니다. 환자의 곁에서 그 마음을 그대로 이해하고 공감해주는
것만으로도 환자에게는 커다란 힘이 될 수 있습니다.
Mint TV 뉴스 백지나입니다.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mp4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