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합동청사 개청

【 앵커멘트 】
전국에서 유일하게
임대청사를 사용해왔던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가
새 보금자리를 찾았습니다.
새로운 공간에서
새롭게 출발한 만큼
경기북부 재난 대응의
컨트롤타워 역할이 기대됩니다.
이상범기잡니다.

【 VCR 】
경기북부 재난대응 컨트롤 타워인
북부소방재난본부 합동청사가
개청했습니다.

임대청사 생활을
14년만에 청산한 겁니다.

【 현장음 】하나, 둘, 셋

【 VCR 】
의정부시 금오동에 위치한 합동청사는
연면적 1만여㎡에
지하1층 지상 6층 규몹니다.

사업비는 총 460억 원을 투입.

청사에는 의정부소방서 사무공간과
재난종합지휘센터, 체력단련실 등이
들어섰습니다.

근무인원은 324명,
고가사다리차 등 소방차량 20여대가
배치됐습니다.

【 인터뷰 】조인재 본부장 /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3,200여 명의 직원들을 대표해서 도민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도민의 안전을 위해서 더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 VCR 】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가
8일 개청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앞으로 경기북부권 재난대응의
컨트롤타워 역할이 기대되는데요.

소방재난본부가 문을 열기까지
온 열정을 쏟아온
김원기 도의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의원님.

【 질문 】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개청에
남다른 소회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14년 셋방살이 마감…독립청사 갖춰


【 질문 】
의원님은 초선시절부터
재난본부의 독립 청사를 주장하셨는데...
이유가 있나?


-고가의 장비 '노상 방치'…장비운영 능력 '향상' 기대



【 질문 】
끝으로 경기북부권 재난안전을 위해
향후 도입할 시스템이 있다면?


재난상황 대비 '안전체험 교육센터' 필요



【 VCR 】
앞으로 경기북부의
안전한 행정시스템 기대하겠습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티브이 이상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