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뉴스] KBS뉴스9 경남 - 겨울 진객 ‘대구’가 돌아왔다!(2015.12.18.금)
Автор: KBS뉴스 경남
Загружено: 21 дек. 201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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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지면서
남해안에서는
제철을 맞은 대구잡이가
시작됐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축제도 열린다는데요.
전국 물량의 30%를 차지하는
거제 앞바다 대구잡이 모습을
김소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이른 아침
매서운 바람을 맞으며
바다로 나간 지 20여 분,
그물을 끌어당기자
살이 통통하게 오른 대구가
하나 둘 올라옵니다.
[인터뷰]김용호/어민
"여기는 물도 깨끗하고 수온이 굉장히 좋습니다. 여기 겨울철 서식하기가, 그래서 겨울철이 되면 찾아옵니다. "
몸 길이 60센티미터에서 1미터,
무게는 최대 10kg에 이릅니다.
한류성 어종인 대구는
이맘 때부터 내년 2월까지 제철입니다.
부화한 뒤 먼 바다로 나갔던 대구가
산란기에 알을 낳기 위해
경남 거제 앞바다까지 내려오는 겁니다.
거제 동부 해안에 위치한
이 곳 거제 외포항에서는
전국 대구 물량의 30%가 잡히고 있습니다.
갓 잡은 대구는
곧바로 경매에 부칩니다.
조업 초기인 요즘
하루 위판량은 천 오백 마리 정도,
수정란 방류 사업에 힘입어
개체 수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손재식/ 거제 수협 경제상무
"현재 수온이 14-15도 정도 되지만,
수온이 13도 이하로 떨어지면 대구 어획량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
지방이 적고 맛이 담백한 대구는
겨울을 대표하는 남해안 별미입니다.
[인터뷰]윤일부/식당 손님
"1월 초순까지 짧게 맛볼 수 있는 거
라서, 정말 질이 좋고 맛있는
고기입니다. "
대구잡이철을 맞아
이번 주말
거제 외포항 일원에서는
"대구 수산물 축제"도 펼쳐집니다.
KBS뉴스 김소영입니다.
#KBS뉴스9경남 #남해안 #대구잡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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