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의 택목사 * 위기와 기회!

위기와 기회!
말씀 : 행 27: 9~26

산다는 것은 크고 작은 위기를 당하고 극복하는 것입니다.
위기 없이 살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누구나가 크고 작은 위기를 당합니다.
하지만 잘못된 생각과 선택에 의한 위기의 자초는
매우 치명적인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반면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서 가는 중에 닥친 위기는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게 하고 믿음이 견고해지며 담대함을 갖게
되는 유익이 있습니다.

바울은 가이사에 상소해서 불가피하게 선박에 의한 여행을
하게 되었는데 비신자들의 어리석은 항해 시도로 인하여 276명의
목숨이 위태로웠고 무려 14일 동안 암흑 속에서 조난을 당했던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대언자의 말을 듣지 않고
불필요한 위기를 초래하고 커다란 대가를 치르는 것입니다.
배는 거의 못 쓰도록 깨어지고 화물들도 다 내다 버렸습니다.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는데 그 이유는 바로 바울 때문입니다.

한 사람의 하나님 사람 때문에 목숨을 건진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장소와 상황은 다르지만 유사한 일은 되풀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전하지만 듣지 않고 당장의 상황이 좋다고
계속해서 좋을 것이라는 착각을 합니다.
그 결과의 참담함을 전혀 생각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반면에 믿는 자에게 위기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