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경기연회, 성소수자 환대 목회 이동환 목사 출교
Автор: 뉴스앤조이
Загружено: 9 дек. 2023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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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 경기연회가 12월 8일 '성소수자 환대 목회'를 이유로 교단 재판에 회부된 이동환 목사(영광제일교회)에게 출교를 선고했다. 출교는 감리회 목사뿐 아니라 신자로서의 자격도 인정하지 않는다는 최고 수준의 징계다.
감리회가 교리적 이유로 소속 목회자를 출교한 것은 1992년 변선환 전 감리교신학대학교 학장을 '종교다원주의'로 몰아 내쫓은 이후 32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선고 후 이동환 목사는 기자회견에서 낙심하거나 절망하지 않고 사랑이 이긴다는 것을 믿으며 끝까지 싸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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