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숙려캠프' 출연했던 전 축구선수 강지용 사망
Автор: 이포커스
Загружено: 23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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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전 축구 선수 강지용 씨가 지난 22일, 36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정확한 사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상주로는 아내와 딸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절친한 동료 축구선수 구본상 씨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부고 소식을 전하며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강 씨는 아내와 함께 JTBC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방송에서 그는 축구 선수 은퇴 후 월 300만 원을 받으며 화학 물질 제조 공장에서 일하는 현실과 부부간의 금전적 갈등을 솔직하게 털어 놨습니다.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애정을 확인하고 관계를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 주기도 했습니다.
JTBC 측은 강지용 부부가 출연한 방송분에 대해 "내부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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