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치 “오미크론 ‘거의 확실히’ 델타 변이보다 덜 심각” / KBS 2021.12.08.
Автор: KBS News
Загружено: 8 дек. 2021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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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기존 델타 변이보다 덜 심각한 게 거의 확실하다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 백악관 수석 의료고문을 맡고 있는 파우치 박사의 얘긴 데 해외 언론 인터뷰와 공식 브리핑 내용은 온도차 차가 있어 보입니다.
보도에 김기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앤서니 파우치 미국 백악관 수석 의료고문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를 기존 델타 변이와 비교하면 거의 틀림없이 덜 심각하다고 밝혔습니다.
파우치 박사는 AFP통신과 인터뷰에서 오미크론 변이의 중증도 판단을 위해선 몇 주가 더 필요하다면서도 델타변이보다 어쩌면 더 약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확실히 전염성은 델타보다 더 강할 수 있고 재 감염률 역시 높게 나타나고 있지만 중증으로 이어져 입원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겁니다.
파우치 박사는 다만, 백악관 코로나19 대응팀 공식 브리핑에서는 '확실하다'는 표현 대신 오미크론 변이가 덜 심각할 수 있다는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습니다.
[앤서니 파우치/미 백악관 수석의료고문 : "심각한 질병 상황을 보고 있지 않습니다. 실제, 가능성이라는 걸 분명한 전제로 하면 확진자 대비 입원환자 비율로 볼 때 '덜 심각'한 걸로 보입니다."]
주요 추적 대상인 남아프리카 공화국 내 일부 확진자 군의 경우 젊은 층이 많은 데다 중증으로 악화되기까지는 보통 몇 주가 걸리기 때문이라는 설명입니다.
게다가 인구 구조가 다른 미국 상황에 적합한 전망을 위해선 충분한 사례연구가 더 필요하다는 견해도 덧붙였습니다.
[앤서니 파우치/미 백악관 수석의료 고문 : "백신접종 여부에 따른 감염률과 전파력, 중증도 등을 파악하기 위해선 미국 내에서 충분한 사례를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파우치 박사는 앞서 미국 방송 CNN과 인터뷰에서도 오미크론 변이의 심각성이 대단한 수준은 아닌 것 같다는 입장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파우치 박사는 전염성이 강해도 심각한 증세를 유발하지 않고, 입원과 사망자 증가로 이어지지 않는 변이가 현재로선 최선의 분석 결과라고 전망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촬영기자:오범석/영상편집: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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