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2]고부특새 / 한 영혼도 잃지 않겠다. / 요한복음 20장 24~29절 - 사랑하는우리교회 김현담임목사

[부활특새 Day2] 한 영혼도 잃지 않겠다
📖 요한복음 20장 24~29절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에도 제자들을 찾아오셨습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 본문은, 도마를 위한 특별한 방문입니다.

첫 번째 만남 때 도마는 자리에 없었고,
제자들의 “우리가 주를 보았다”는 고백에도
도마는 “직접 보지 않으면 믿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말은 믿음이 아니라, 확신 없는 방어였습니다.

그런 도마를 예수님은 다시 찾아오십니다.
그리고 도마의 조건을 하나하나 받아주십니다.
✋ “내 손을 만져 보아라. 내 옆구리에 네 손을 넣어보아라.”

예수님은 의심 많은 도마에게도
끝까지 사랑으로 다가가십니다.
믿음을 강요하지 않으시고,
도마의 눈높이에 맞춰주십니다.

이 모습은 지금 우리에게 큰 위로와 도전이 됩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반복해서 우리를 찾아오십니다.
한 번의 은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작은 믿음이 자라날 때까지,
불신과 두려움이 걷힐 때까지,
끊임없이 말씀하시고 또 찾아오십니다.

💬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처음과 같은 그 인사처럼,
처음과 같은 사랑으로 다시 오신 주님.

🔥 오늘의 메시지는 **‘한 영혼도 잃지 않겠다’**는
예수님의 부활 후 사역의 방향을 선포합니다.

예수님은 완벽한 제자가 아닌,
실패한 제자, 의심 많은 제자, 두려움에 가득 찬 제자들을
다시 찾아가 주셨습니다.

✝️ 누가복음 24장, 엠마오로 향하던 낙심한 두 제자에게
부활하신 예수님이 다가오셨습니다.
요한복음 21장에서는,
고기잡이로 돌아간 베드로를 다시 부르십니다.

그리고 오늘,
믿지 않겠다는 도마를 찾아오십니다.

그 사랑은 포기하지 않는 사랑,
반복해서 책임지는 사랑입니다.

🙌 우리도 도마와 같은 자리를 지나갑니다.
믿음이 흔들리고, 의심이 올라올 때,
주님은 우리를 책망보다 찾아오심으로 대해주십니다.

그리고 말씀하십니다.
“보지 않고 믿는 자는 복되도다.”

결국 부활은,
‘지금의 연약함’이 아니라
‘미래의 영광’을 바라보게 해주는 사건입니다.

도마는 결국 인도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사도가 되었습니다.
의심 많던 그가,
주님의 사랑을 경험하고는
🔥 생명을 다해 복음을 외친 순교자가 된 것입니다.

💒 [부활주간 특별새벽기도회 안내]
4월 21일(월)~4월 25일(금)
매일 오전 6:30,
현장 & 유튜브 생중계 동시 진행 중입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다시 만나는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우리 교회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10길 43, B2
(가로수길 탬버린즈 맞은편)

사람을 포기하지 않으시는 주님처럼
한 영혼도 포기하지 않는 교회입니다.
함께 예배하고,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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